저는 지난 5일(수)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산주대회"에 참석하였습니다.이번 산주대회는 "220만 산주의 참여, 모두가 누리는 숲의 미래"라는 주제로 산주 4천여 명이 모였습니다.우리나라 전국토의 63%가 산이고, 산림의 공익적 가치는 259조원 산림녹화 선진국 등이름만 거창하지 아직도 갈 길이 먼 것 같습니다.예전에는 산을 관리의 대상이었다면 이제는 경영을 통해 소득을 창출하는 소득원이 되기 위해 산주와 산림청은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그래서 산림청에서는 산지은행도입, 임업세제개편(상속세 등), 산주의 임업경영참여시 직불금 확대 등과 산주와 임업인 소득증대, 산촌 등 지역소멸 방지, 숲의 유지와 관리를 통한 기후위기극복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임상섭 산림청장님께서 말씀해 주셨습니다.이번 행사는 매우 의미 있는 대한민국 산주대회였고 내년에는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또한 우리 거창에서도 임업인의 소득창출이 많이 증가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김기범 (사)한국임업협회 거창군협의회 거창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