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면 봉암 소교량 설치, 남산공원 맨발걷기길 조성, 고성읍 우산리 내우산과 대가면 척정리 화암마을 쉼터 조성 등 주민 숙원사업을 위한 도비가 확보됐다.백수명 도의원(국민의힘, 고성1)은 지난달 28일 군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도비 4억 원을 확보했다..
고성읍 신월리 신부마을 선착장에 레저선들이 관리되지 않아 주민들의 불편과 함께 해양 오염을 일으킨다며 주민들이 관리 및 정비를 요청하고 있다.주민 A씨는 “몇 해 전부터 선착장에 어선이 아니라 1년에 한두 번 사용할까 말까 한 레저선들이 정박해있다”라면서 “이 배들은..
고성교육재단 최상림 이사장이 사임하고 7명의 신규임원이 선임됐다.(재)고성교육재단은 지난달 29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제13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최상림 이사장을 비롯해 임원 9명이 참석한 이날 이사회에서는 7명의 신규임원 선임을 의결했다. 최상림 이사장은 “부족한 ..
전국적으로 산불이 발생한 위기 상황에서도 공무원에게 개인적인 업무를 요구하고 과도한 업무로 사양하자 군수와 부군수에게 감사를 요구하겠다고 협박까지도 한 악성 민원인 때문에 해당 공무원이 우울증 진단까지 받는 일이 발생했다.공무원노조 고성군지부는 이와 같은 악성 민원인 ..
이당리 레미콘 공장 추진과 관련해 행정소송이 진행 중인 가운데 주민들이 결사반대하며 오는 법원 현지 실사 시 집회를 가질 예정이다.고성군에 따르면 A 업체와 이당리에 레미콘 제조공장으로 업종 변경을 신청한 것에 대해 행정소송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A 업체는 ..
고성군이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상권기획자 등 민간전문가와 지자체, 상인·주민이 협력하여 지속가능한 상권의 발전 전략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2025년 동네상권발전소’ 사업대상지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4월 1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고성 소가야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고성군의회에 제출된 고성군 제1회 추경 예산이 삭감 없이 원안대로 가결돼 당초 예산 대비 477억이 증액된 7천409억으로 확정됐다.의회는 지난 17일 제3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제1회 추경 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 17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10일간 이어진 ..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가 대선 이후인 오는 6월 5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의회는 지난 17일 제301회 제2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 및 기간 변경의 건을 의결하고 위원회별 계획서를 승인했다.올해 행정사무감사는 지난해와 같이 기획행정위원회와 산..
가을철에 집중돼 개별적으로 진행되는 축제를 일부를 모아 함께 진행하면 예산도 줄이고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고성군에서는 지난해 9월 제4회 고성희망드림콘서트에 이어 10월 초에는 2024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10월 말에는 제8회 고성 가..
회화면(면장 정상호)의 톡톡 튀는 산불 방지 현수막이 눈길을 끌고 있다. 회화면은 지난 4일 청명, 5일 한식이자 식목일을 맞아 면내 주요지점 8곳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산불 방지를 위한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이번 현수막은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
이상근 군수가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야구 전지훈련지로서의 경쟁력 강화하고 프로, 아마추어 전지훈련 팀과 각종 대회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방침이다.이상근 군수는 지난 2일 군수실에서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 총재와 백찬문 대외협력관, 배정구 고성군체육회장, 신..
당항포대첩축제가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회화면민뿐만 아니라 군민을 비롯한 많은 사람이 참여하고 이순신 장군의 승전을 널리 알리는 축제로 거듭나야 한다는 지적이다.(재)고성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일 고성군의회 의원월례회에서 제21회 당..
고성군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련 조례안이 입법 예고돼 향후 조례가 제정되면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농식품의 직거래가 활성화될지 관심이 쏠린다. 고성군의회는 지난 21일 김향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고성군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
공직자 재산공개 대상에서 허옥희 군의원이 지난해에 이어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공직자윤리위원회와 경남도는 지난 27일 지방자치단체장, 광역의회 의원, 기초의원 등의 재산 내역을 공개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군내 재산공개 대상 14명 중 허옥희 군의..
스포츠산업 도시로 도약하는 고성군에서 후반기부터는 체육시설 예약현황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군은 지난 1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민선 8기 후반기 신규시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군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위주로 27개 부서의 30개 사업에 대해 추진계..
항일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기고 선양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근거가 마련됐다.고성군의회는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후손들에게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고성군 독립운동 선양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해당 조례안은 이쌍자 의원을 포함한 8명의 의원이..
거류면 산성마을의 고질적인 악취 문제를 해소할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사업이 드디어 착공에 들어갔다.고성군은 이달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사업의 토목공사에 착공해 내년 1월까지 완료하고 내년 2월부터는 스마트축사와 관제센터 등 건축공사를 착공, 2027년..
고성군은 2025년 행정안전부 마을기업 선정 심사에서 모두애(愛) 마을기업으로 고성군 ‘고자미영농조합법인’이 경상남도 최초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모두애(愛) 마을기업이란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내달 준공과 함께 개장 예정이었던 유스호스텔이 동절기 공사 중지와 위탁사업자 선정 문제로 개장 시기가 다소 늦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성 유스호스텔은 2019년 고성그린파워 상생협력 자금 140억 원과 산자부 특별지원 예산 200억 원 등 총 340억 원을 투입해..
백찬문 백찬농장 대표가 고성신문 대표이사로 취임했다.백찬문 대표는 지난 2월 28일자로 고성신문 대표이사로 취임, 지역언론을 이끌어가는 대표로서 발걸음을 시작했다.백찬문 대표는 “지역언론은 지역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 여론을 형성하고 이끄는 막중한 책임을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