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자들이 당선증을 교부받았다.고성군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8일 고성군의회 열린회의실에서 당선증 교부식을 가졌다.이날 교부식에는 하학열 군수 당선자를 비롯한 임왕건·허동원 도의원 당선자, 김원순·김석한·이우영·이은호·정영환·우정욱·최상림·이승환·손상재·윤정애·양애정 군의원 당선자 14명과 지인, 가족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조현락 선관위 위원장은 “먼저 이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영광의 당선을 안으신 당선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입후보해 정정당당하게 경쟁했던 모든 후보자 여러분께도 감사와 위로의 말을 전한다”라고 말했다.이어 “민주주의에서 선거는 필수 불가결한 제도이며 결과만큼 절차도 중요하다”라며 “이번 선거는 대부분 후보자가 법을 지키며 능력과 자질, 정책과 공약 중심으로 공정하고 조용하게 치러졌다고 생각한다”라고 평가했다.조 위원장은 “군의원 선거에서는 동수가 나올 정도로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지만, 이제 선거는 끝났다”라며 “엊그제까지 경쟁했던 후보들이지만 이제는 당선자는 낙선자를 위로하고 낙선자는 당선자를 축하하며 화합과 미덕의 정치를 만들어 가야 한다”라고 당부했다.또한 “당선자들은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들을 위해 임기 동안 최선의 역량을 발휘해야 한다”라며 “자신을 지지한 표만큼 반대한 표도 많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선거 결과를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하학열 군수 당선자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당선을 정말 축하한다. 선거 과정에서는 싸웠지만, 이제는 고성군에 산적해 있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한 몸이 되어 하나의 길로 가야 한다”라고 말했다.이어 “당선자들의 공약을 다 살펴봤다. 그 공약을 군정 운영과 정책에 담아 고성군을 이끌고 고성군이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라면서 “고성군을 위해 힘을 모아주고 모두를 위해 함께 열심히 하자”라고 당선자들을 대표해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