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의원 나선거구 장인범(무소속) 예비후보가 생활정치와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앞세워 본격적인 지역 행보에 나서고 있다.장 예비후보는 거창읍 상림리와 마리면, 위천면, 북상면, 고제면, 주상면, 웅양면을 중심으로 주민들과 만나 지역 현안을 듣고 생활밀착형 정책 방향을 ..
사람은 결국 무엇을 가졌는가보다 어떤 태도로 살았는가로 기억된다. 삶의 여러 자리에서 드러나는 말과 행동, 관계와 책임, 배려와 절제의 의미를 차분히 풀어낸 대중 에세이 《품위 있는 사람》이 5월 8일 출간됐다.이 책은 백서율 저자가 오랜 시간 지역과 사람, 공동체의 ..
결론부터 말하겠다. 이번 국민의힘 산청·함양·거창·합천 공천 파동의 본질은 공천실패가 아니다. 책임정치의 실패다. 지역을 대표한다는 국회의원이 공천의 가장 뜨거운 순간에 원칙의 방패가 되지 못하고, 책임의 한복판에서 뒤로 물러선 사건이다.국민의힘 신성범 의원의 지역구인..
요즘 벚꽃축제가 지역 곳곳에서 열려 괜히 기분이 좋아지고 그냥 행복해지는 계절이다. 거창에서도 전국 유명 벚꽃길 못지않게 좋은 곳이 있다. 거창 마리 용암정, 남상 임불 능수벚꽃, 북상 병곡 능수벚꽃으로 타지역 많은 사진작가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감탄사가 절로 나오..
이경건 문화칼럼니스트 통영국제음악제는 오랫동안 윤이상이라는 거대한 이름 아래 존재해 왔다. 그의 음악은 이 도시의 정체성이자 축제의 존재 이유였으며, 동시에 그것을 넘어설 수 없는 구조적 한계이기도 했다. 그런 점에서 진은숙 예술감독의 지난 5년은 단순한 프로그램 ..
품위 있는 사람을 떠올릴 때, 우리는 흔히 세련된 말투나 격식을 갖춘 태도를 상상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들에게 신뢰와 존경을 주는 힘은 겉모습의 화려함이 아니라 진정성과 담백함에서 비롯됩니다. 꾸밈없는 태도야말로 품위의 핵심입니다.진정성은 말과 마음이 일치..
경남지역신문협의회(회장 최경인·주간함양)는 3월 4일 창원시 의창구에 있는 권순기 경남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권 예비후보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인터뷰에서는 경남교육의 현황과 과제 등에 대해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경남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다른 예비후보..
품위라는 말은 때로 거창하고 특별한 상황에서만 드러나는 것처럼 여겨집니다. 그러나 실제로 품위는 극적인 순간보다 일상의 작은 습관 속에서 차곡차곡 쌓이는 것입니다. 꾸준히 지켜온 태도가 결국 한 사람의 신뢰와 품격을 형성합니다.사람들은 상대의 큰 성과보다 반복되는 작은..
거창에서 청년으로 산다는 건, ‘꿈’보다 ‘계산’이 먼저 오는 삶이다. 월급이 들어오면 통장에 머무는 시간은 짧고, 공과금과 대출이자를 지나 남는 숫자는 작다. 집을 구할 때는 전세냐 월세냐보다 “보증금은 어디서 마련하지”가 먼저다. 친구들끼리 모이면 미래를 이야기하..
사람의 진가는 평온한 일상에서보다는 위기의 순간에 드러납니다. 아무 문제가 없을 때는 누구나 점잖고 품위 있게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기치 못한 위기나 큰 어려움이 닥치면, 그때야말로 한 사람의 내면과 품격이 고스란히 드러납니다.위기 앞에서 당황하거나 분노하는 ..
품위 있는 사람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덕목 중 하나가 절제와 겸손입니다. 절제는 감정과 욕망을 다스리는 힘이고, 겸손은 타인 앞에서 자신을 낮출 줄 아는 태도입니다. 이 두 가지는 사람의 내면을 깊게 하고, 결국 신뢰와 존경으로 이어집니다.절제는 자신을 지키는..
정치·경제·사회 전반에 걸쳐 혼란과 어려움이 컸던 2025년을 뒤로하고, 2026년 병오년 새해가 시작되었다.새해에는 보다 건강한 사회, 보다 건강한 문화가 우리 일상 속에 자리 잡기를 기대해 본다.특히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에 새로운 바람이 감지되고 있..
요즘 메스컴에서는 통일교로부터 정치자금을 받은 여야 정치인들의 이야기가 연일 보도되고 있다.인간은 돈 앞에 약하다.모든 것을 가진 한 나라의 대통령조차도 돈 앞에서는 자유롭지 않다는 말을 누군가 했던 기억이 난다.통일교는 방위산업체를 보유하고 있어 막대한 자금을 가지..
최근 몇 년 사이 도시가스 공급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지역 주민들의 에너지 사용 편의성은 크게 개선되었다. 그러나 이 변화의 이면에는 조용히 생존의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는 이들이 있다. 바로 LPG 판매점들이다.도시가스가 들어오면 기존 LPG 사용 가구는 자연스럽게..
내년 1월 중순 욕지도모노레일 재판에 대한 1심 판결이 예정돼 있다. 2021년 11월 모노레일이 탈선해 승객 8명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한 지 어느덧 햇수로 5년이다. 민선 8기가 시작할 당시에도 부상자들과 합의가 되지 않는 등 어려움을 겪었고, 부상자와의 갈등..
공재권 전 경찰청 총경이 2026년 지방선거에서 거창군 제2선거구 경남도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거창의 낡고 무기력한 정치 문화를 완전히 바꾸겠다”고 밝혔다. 그는 “도의원은 군민의 삶을 책임지고 도정을 감시·견제하는 자리”라며 “말이 아니라 결과로 보여주는 실력 ..
인구 6만의 거창군이 지금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 국내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지역경제 또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며, 특히 소상공인들의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공설시장은 장날을 제외하면 발길이 뜸해지고 빈 상가는 점점 늘어만 가고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거창은 ..
광도면 황리 안정국가산업단지내 부지에 1조3천억원을 들여 준공한 통영천연가스발전소가 해양생태계 파괴 원인으로 지목됐다. 발전소 가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배출수에서 영양염류 증가로 해양 생태계에 불균형을 초래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해양 생태계 불균형 원인으로는 식물플랑..
김석태 거창중앙신문 대표 및 발행인이 내년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도의원 제2선거구 출마를 공식화 하고 본격 행보에 들어갔다.그동안 단 한 번도 지역사회를 떠나본 적이 없는 토박이임을 자부하는 김 대표는 만 38세에 거창군수 출마를 시작으로 거창군 ..
더불어민주당이 중앙당에 ‘장애인국’을 설치하기로 했다. 이번에 신설되는 장애인국은 △장애인 활동 기본계획의 수립 및 지원 △조직 확대와 권리 보장에 관한 사항 기획 △장애인 정책 개발·홍보 등을 전담할 예정이다. 정당 차원에서 장애인 정책을 체계적으로 다루는 독립 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