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메스컴에서는 통일교로부터 정치자금을 받은 여야 정치인들의 이야기가 연일 보도되고 있다.인간은 돈 앞에 약하다.모든 것을 가진 한 나라의 대통령조차도 돈 앞에서는 자유롭지 않다는 말을 누군가 했던 기억이 난다.통일교는 방위산업체를 보유하고 있어 막대한 자금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그 자금은 우리나라 정치권뿐 아니라 해외 정치인들에게까지 흘러 들어간다는 의혹을 낳고 있다.돈, 돈, 돈.돈은 인간의 양심과 도덕성을 가차 없이 오염시키고, 때로는 살인까지 불러오는 무서운 힘을 가지고 있다.그 위력은 실로 막강하다.우리는 어릴 때부터 교육을 통해 인성을 다듬어 왔다.국어, 국사, 도덕, 한문 등을 배우며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가기 위한 기본적인 인격을 익힌다.가정에서는 부모가 아이들에게 말한다.“거짓말하지 마라.”“착하게 살아라.”그러나 우리가 마주하는 삶의 현장은 어떠한가.현실은 대부분 돈의 영향력에서 벗어나기 어렵다.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성경은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시며 생기를 불어넣으셨고, 인간을 만물의 영장으로 세우셨다고 말한다.그만큼 인간은 존귀한 존재이며, 인간답게 살아야 할 이유가 분명하다.권력을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이 땅의 수많은 위증자들.그들 역시 언젠가는 삶의 마지막 순간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그때 그들의 마지막 고백은 무엇일까.“잘 먹고 잘 살았다”는 고백일까,아니면 “사람답게 살았다”는 고백일까.나는 후자의 고백을 남기는 삶을 살고 싶다.존귀한 존재로 태어난 인간답게,돈보다 양심을, 권력보다 사람을 선택하며 살아왔노라고 말할 수 있는 그런 삶 말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