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여자중·고등학교 제17대 총동창회 신임 회장에 하미영(29회) 동문이 취임했다. “우리는 영원히 학적이 같은 선후배 동창입니다”통영여자고등학교 제17대 총동창회 신임 회장에 하미영(29기) 동문이 취임, 배도수(21기) 회장이 이임했다.총동창회는 지난 5일 통영여자고등학교 동백관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정기총회를 개최, 총동창회의 발전과 더불어 모교·후배 사랑을 실천했다.총동창회에는 통영여자고등학교 동문 300여 명을 비롯 전병일 시의원, 김외숙 통영여자고등학교장, 김영훈 통영여자중학교장 등 내빈들도 참석, 박수를 보냈다.이날 이임한 배도수 제16대 회장이 9년간의 총동창회장직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총동창회 감사패를, 정형숙 장학회장이 18년간 장학회장을 역임하며 후배들의 학습 환경 개선과 장학기금 모금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았다.또한 총동창회 장학회로부터 훌륭한 후배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출연에 뜻을 함께한 김순자(10기), 남정희(26기), 최미정(44기) 동문이 공로패를 수여받았다.특히 이날 정형숙 총동창회 장학회장은 통영여자고등학교 3억5천만원, 통영여자중학교에 5천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하며 박수갈채를 받았다.특히 이날 정형숙 총동창회 장학회장은 통영여자고등학교 3억5천만원, 통영여자중학교에 5천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하며 박수갈채를 받았다.더불어 이날 ‘통영여자중·고등학교 총동창회 장학기금 기탁자 기념비’ 제막식도 함께 개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장학기금 기탁자 기념비는 통영여자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동문들(구1기~44기) 중 뜻이 있는 111명의 선후배가 2001년 4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 현재까지 정성을 다해 1구좌 당 300만원 이상의 장학기금을 모금, 7억원 이상의 기금을 확보했다.후배들의 학습 환경 개선과 성적향상을 위해 통영여자중·고등학교에 3억원 이상을 장학금을 지급, 발전기금으로 4억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정형숙 장학회장은 “큰 뜻을 기리고 장차 더 많은 후배들이 장학사업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기념비를 건립했다”고 강조했다.하미영 신임회장은 “우리 총동창회는 동문님들께서 각자의 위치에서 성실하게 활동하는 소중한 인연의 결정체다. 우리는 모교에서 함께했던 소중한 추억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서로의 발전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관계를 이어가야 한다. 그 이유는 우리의 뿌리가 통영여자중·고등학교이기 때문이다. 아시다시피 우리 모교의 주인은 졸업생과 재학생들이다. 앞으로 총동창회가 더욱 활성화되고, 동문님들께서 총동창회가 친정의 안식처처럼 따뜻하고 포근하며, 서로 격려하고 소통하는 고귀한 모임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하미영 신임회장은 “우리 총동창회는 동문님들께서 각자의 위치에서 성실하게 활동하는 소중한 인연의 결정체다. 우리는 모교에서 함께했던 소중한 추억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서로의 발전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관계를 이어가야 한다. 그 이유는 우리의 뿌리가 통영여자중·고등학교이기 때문이다. 아시다시피 우리 모교의 주인은 졸업생과 재학생들이다. 앞으로 총동창회가 더욱 활성화되고, 동문님들께서 총동창회가 친정의 안식처처럼 따뜻하고 포근하며, 서로 격려하고 소통하는 고귀한 모임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배도수 이임회장은 “지난 12대부터 16대까지 총동창회장을 역임하며 우리 동문들과 함께 성장하고, 뜻을 나누며 걸어온 시간이 참으로 소중하고 값진 기억으로 남아있다. 오랜 시간 총동창회를 이끌어오며 우리는 동문 모임을 넘어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학교의 전통과 자부심을 이어가는 든든한 가족 같은 공동체로 성장해왔다. 오늘 이 자리에서 함께하는 모든 동문님들이 그동안 쌓아온 따뜻한 정을 바탕으로 서로를 아끼고 격려하며,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우정과 연대가 빛나는 든든한 총동창회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응원했다.배도수 이임회장은 “지난 12대부터 16대까지 총동창회장을 역임하며 우리 동문들과 함께 성장하고, 뜻을 나누며 걸어온 시간이 참으로 소중하고 값진 기억으로 남아있다. 오랜 시간 총동창회를 이끌어오며 우리는 동문 모임을 넘어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학교의 전통과 자부심을 이어가는 든든한 가족 같은 공동체로 성장해왔다. 오늘 이 자리에서 함께하는 모든 동문님들이 그동안 쌓아온 따뜻한 정을 바탕으로 서로를 아끼고 격려하며,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우정과 연대가 빛나는 든든한 총동창회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응원했다.정형숙 장학회장은 “저는 제 고향이 통영인 것을 너무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통영을 사랑한다. 통영여고 신축건물에서 1960년 2월 첫 졸업생으로서 졸업식 답사를 하며 졸업한 것을 항상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무엇보다 82년 전통의 공립학교인 통영여고도 각계각층에서 훌륭한 일을 하는 후배들이 많다. 우리 선배들이 학습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비와 격려, 교육청의 지원이 부족할지라도 꼭 필요한 교육환경을 만들어주면 후배들은 얼마든지 잘 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격려했다.정형숙 장학회장은 “저는 제 고향이 통영인 것을 너무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통영을 사랑한다. 통영여고 신축건물에서 1960년 2월 첫 졸업생으로서 졸업식 답사를 하며 졸업한 것을 항상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무엇보다 82년 전통의 공립학교인 통영여고도 각계각층에서 훌륭한 일을 하는 후배들이 많다. 우리 선배들이 학습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비와 격려, 교육청의 지원이 부족할지라도 꼭 필요한 교육환경을 만들어주면 후배들은 얼마든지 잘 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격려했다.조미자 총동창회 총무가 이날 사회를 맡았다. 하미영 신임회장의 부군(왼쪽)과 김영환 통영여중 교장, 김외숙 통영여고 교장. 통영여고 동문인 천영기 통영시장 사모 김갑연 여사도 이날 참석해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남정희 통영동창회장이 정형숙 장학회장에게 꽃을 전달하며 마음을 표했다. 배도수 이임회장이 정형숙 장학회장에게 옻칠수저와 꽃을 전달하며 공로를 기렸다. 하미영 취임회장이 배도수 이임회장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재경동창회에서 배도수 이임회장과 하미영 취임회장에게 취임 및 이임 선물을 전달했다. 총동창회는 배도수 이임회장과 정형숙 장학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배도수 이임회장이 하미영 취임회장에게 동창회기를 전달했다. 재경 동창회에서 정형숙 장학회장에게 꽃다발을 전달했다. 통영 동창회에서 배도수 이임회장에게 꽃다발을 전달,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배도수 이임회장이 김현순 재무에게 선물과 꽃다발을 전달하며 그간 공로에 감사함을 표했다. 4기 졸업생 이정연 고문이 후배들을 향해 변함없는 모교사랑을 당부헀다. 김외숙 통영여고 교장. 총동창회 감사 성옥주(12기) , 허금순(17기) 동문. 또한 총동창회 장학회로부터 훌륭한 후배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출연에 뜻을 함께한 김순자(10기), 남정희(26기) 동문이 공로패를 수여받았다.전병일 통영시의회 의원도 이날 참석해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정형숙 장학회장은 “큰 뜻을 기리고 장차 더 많은 후배들이 장학사업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기념비를 건립했다”고 강조했다.이날 ‘통영여자중·고등학교 총동창회 장학기금 기탁자 기념비’ 제막식도 함께 개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장학기금 기탁자 기념비는 통영여자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동문들(구1기~44기) 중 뜻이 있는 111명의 선후배가 2001년 4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 현재까지 정성을 다해 1구좌 당 300만원 이상의 장학기금을 모금, 7억원 이상의 기금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