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양뉴스함양군의회(의장 김윤택)는 10월 30일에 6일차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 대상지는 수동면과 지곡면에 걸쳐 총 10개소로, 수동면 6개소와 지곡면 4개소로 구성되었다. 점검 대상지에는 수동면소재지의 지방상수도 유수율 제고사업,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거점 농기계창고 건립공사, 화산 군계획시설도로(소로3-28호선) 개설공사, 2023년 산림작물생산단지 조성, 사회적 농업 활성화 지원 사업(농촌주민생활돌봄공동체)이 포함되었으며, 지곡면에서는 2023년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지원사업, 사회적 농업 활성화 지원(농촌돌봄농장), 밀산업 밸리화 시범단지 조성사업, 지곡병곡지구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사업 등이 점검 대상에 올랐다. 현장점검 결과, 수동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과 관련하여 사랑방 옆 태양광 이전 설치와 차폐수 식재 등 안전한 시설 이용을 위한 개선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또한 농기계창고 건립공사의 경우 창고의 기능을 충분히 발휘하기 위해 추가 부지 매입이 검토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 함양뉴스지곡면의 사회적 농업 활성화 지원 사업과 관련해서는 사업지원 종료 후에도 자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모니터링을 주문했다. 밀산업 밸리화 시범단지 조성사업에 대해서는 계약재배를 통해 밀 자급률을 높이고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한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이번 점검은 함양군 지역발전과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주요 사업들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기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