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양뉴스유림초등학교(교장 이옥임) 3학년 김민소 학생이 2024 교육감배 육상대회 겸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1차 선발전에서 80m 달리기 부문 1위를 차지하며 학교와 지역사회를 빛냈다. 유림초등학교는 체육과 예술 분야의 균형 잡힌 성장을 목표로 한 특색 교육인 B.T.S 교육(밴드, 연극, 스포츠)을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스포츠 중심 교육 강화를 위해 건강체력교실 중점학교로 지정되어 체계적인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건강체력교실은 매일 아침 전교생이 참여하는 ‘1110 아침 건강달리기’, 학년별로 운영되는 ‘외발자전거’, ‘인라인스케이트’, 그리고 매월 실시되는 ‘꿈둥이 피구’, ‘이어달리기’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의 체력을 향상시키고 스포츠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설계된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신체 발달과 스포츠 성취를 크게 도왔다. 학교는 또한 학생들의 신체 데이터를 매월 측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체육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24 다볕골 체육한마당 육상대회 2부 종합 우승과 더불어 이번 육상대회에서 김민소 학생이 개인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옥임 교장은 “B.T.S 교육과 건강체력교실 운영이 학생들의 신체 발달과 성취를 돕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더 많은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함양뉴스유림초등학교의 체육 중심 교육이 학생들의 잠재력을 끌어내며 새로운 성과를 창출하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