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플 거창! 거창여성포럼!거창여성포럼의 향연! 그리운 2024 아듀!란 슬로건으로 거창여성포럼(회장 이옥선)2024 송년의 밤 행사가 10일(화) 오후 6시 약 8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읍 대평리 소재 G애플 카페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백서율 사무국장의 사회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 이날 행사는 1부 회장 인사에 이어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공연이 있었고, 공연에 이어 2부 행사에서는 만찬과 함께 각 임원진 및 각,분과별 위원장 인사가 있었다.이옥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 오늘 이렇게 만나 뵙게되어 반갑다`고 말하고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는 것 같다 `금년 한 해 동안 함께 해주신 임원진 및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올 한 해 마무리 잘하시고 내년에는 더욱 더 성과가 있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인사했다.이어 이날 공연을 위해 특별초청된 `비채 앙상블`과 기타리스트 김창석의 `그저 바라 볼 수만 있어도`를 비롯해 `그대 그리고 나`,`꽃밭에서`,그리운 금강산`,`Think of me`,`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의 공연이 있었다.특히 매 순간 감성을 자극하는 호소력 짙은 음색을 자랑하는 출연진들의 공연이 이어질 때마다 장내 분위기는 음악 속으로 함께 매료되며 연신 우레와 같은 박수와 함께 초겨울 밤의 낭만을 만끽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이어, 2부 행사에 들어가 백서율 사무국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지난 9월 거창여성포럼이 창립을 하기까지 그간의 세부과정을 브리핑했다. 이어, 만찬과 함께 양정명, 전명옥, 조매정 부회장의 인사말을 비롯한 임원진 및 각, 분과별 위원장의 덕담 및 인사를 끝으로 이날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농촌살리기분과(윤미소), 저출산대책마련지원분과(이후남), 문화예술분과(김미경) 복지분과(정은욱), 사회봉사분과(김채임), 재난재해예방분과(이도희) 거창관광홍보(박경자), 대외협력분과(김태임))다음은 지역 여성계에서 존경받는 이애숙 전)의원은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고 여성의 사회적 권익향상도모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 또 지역과 국가의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 수렴과 개진을 위한 연구, 조사, 토론을 하면서 지역발전을 우리다함께 이끌어가자고 인사했다.한편, 거창여성포럼은 지난 9월 6일 거창컨벤션웨딩홀 2층에서 창립 총회를 갖고 본격 출범한 가운데, 거창여성포럼 출범 목적으로는 `보편화된 지방자치 시대에 공정하고 정의로운 지역사회를 형성하고 여성의 자생적인 애향심으로 지역사회의 성장, 발전은 물론, 여성의 시대적 사명에 부응하기 위함에 그 목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