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마리면 주민자치회(회장 이승우)는 18일 사랑의 면(국수) 나눔, Happy Birth, 지역아동센터 간식비 전달 등 함께 하는 나눔활동을 실천했다.작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라면 50박스 기탁한 데 이어, 올해는 마을 어르신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에 국수 32박스를 전달했다.또한, 주민자치사업의 일환으로 소중한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는 ‘Happy Birth’를 진행해 이승후 회장과 사회복지분과장 등 위원들이 올해 태어난 두 아이의 가정을 방문해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 더불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빛나는 미래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간식비를 마리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이승우 주민자치회장은 “추운 겨울 마을 어르신, 출산가정 그리고 아이들에게 작은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내년에도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재훈 마리면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잊지 않고 보여주신 나눔의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추운 겨울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적극 보살피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