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양뉴스함양초등학교 5학년 심민찬 군이 설 연휴 기간 네팔 히말라야 등반에 나서, 1월 27일 새벽 마르디히말(4,000m) 등반에 성공했다. 심 군은 24일부터 안나푸르나 산군에서 고도를 올리며 등반을 이어갔으며, 네 번째 날인 27일 새벽 롯지를 출발해 마르디히말에 올랐다. 그는 함양군의 등반 프로젝트 ‘오르고 함양’의 성공을 기원하는 한편, 설날을 맞아 함양군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 함양뉴스심민찬 군은 “오르고 함양의 성공을 위해 군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히말라야 못지않은 아름다움을 지닌 함양 15좌 완등을 다음 목표로 삼아 함양의 명산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오르고 함양’은 함양의 명산을 조명하고 등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심 군의 이번 등반이 함양을 알리는 의미 있는 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함양뉴스ⓒ 함양뉴스ⓒ 함양뉴스ⓒ 함양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