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재구)은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한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연차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성과는 경상남도 서북부지역 청년 고용 지원에 있어 경남도립거창대학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다.경남도립거창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 졸업생 및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취업 상담,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경상남도 서북부지역 청년들의 고용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지역 청년들의 타도시 유출을 방지하고 취업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지역 내 우수기업 탐방 프로그램은 지역 우수 기업과의 취업 연결 성과를 거두었다.또한, 졸업생 대상 겨울방학 취업준비반 운영은 산업 맞춤형 취업 전략과 실무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운영되었으며, 이를 통해 청년들이 변화하는 취업 시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와 같은 노력의 결과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이후 대학 취업률이 전년 대비 4% 상승하는 성과를 기록하며 실질적인 효과를 입증했다.더불어, 지역 내 산업체와 협력하여 운영한 청년고용지원협의회는 정책 제안을 실질적인 사업으로 연계하여 지역 청년 고용 활성화에 기여하는 성과를 올렸다. 창업에 관심이 높은 지역 청년들을 위해 체계적인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 내 창업 생태계 조성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이외선 센터장은 “이번 우수대학 선정은 경남도립거창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경상남도 서북부지역 청년 고용 지원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며 쌓아온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대학이 되겠다”고 밝혔다.경남도립거창대학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 지역 기반 일자리 창출 ▲ 청년 고용 확대 ▲ 산업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고용노동부와 지역 산업체,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청년 고용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