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 역사의 한산신문이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사’에 20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35년 역사의 한산신문이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사’에 20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김찬영)가 3일 심의·선정한 올해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사로 한산신문을 비롯 지역일간지 27개사와 지역 주간신문 40개 등 모두 67개사를 확정, 발표했다.일간지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27개사가 선정, 주간지는 41개사에서 1개사가 줄었다.경남의 경우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 지원대상사 지역 주간지로 한산신문을 비롯 거제신문, 고성신문, 남해시대, 주간함양 5개사가 선정됐다. 특히 통영에서는 한산신문이 유일하다.지역신문발전기금은 ‘여론의 다양성 확대와 지역사회 균형발전’을 목적으로 2004년 지역신문발전특별법을 제정하고 2005년부터 선정사들에게 각종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1년 이상 정상 발행, 광고비중 50%이하, 한국ABC협회 가입, 편집자율권 보장, 4대 보험 완납, 소유 지분 분산, 조세체납 여부, 종사자 임금체불 정도, 홍보성 계도지 여부 등을 종합 평가해 심사했다.지역신문발전위는 1월 초 심사를 거쳐 우선지원 대상사를 최종확정, 선정된 67개 신문사에는 지역신문발전지원법이 정한 원칙과 방법에 따라 취재지원과 구독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프리랜스 운영과 콘텐츠 지면 개선, 시민기자 활용, 연수 교육사업 등 신문의 질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펼칠 수 있게 된다.한산신문 임직원은 “20년 연속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 선정은 한산신문에게도 여러모로 의미가 깊다. 앞으로도 한산신문은 지역의 정론지로서 다양한 심층 기획취재와 콘텐츠 개발, 지역주민 참여사업 등으로 지역과 더불어 성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다음은 2025년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사이다.▲강원도민일보 ▲강원일보 ▲경기일보 ▲경남도민일보 ▲경남신문 ▲경남일보 ▲경북매일 ▲경상일보 ▲경인일보 ▲광남일보 ▲광주매일신문 ▲광주일보 ▲남도일보 ▲동양일보 ▲매일신문 ▲무등일보 ▲부산일보 ▲영남일보 ▲울산매일 ▲인천일보 ▲전남일보 ▲전북도민일보 ▲중도일보 ▲중부매일 ▲중부일보 ▲충북일보 ▲충청투데이(이상 27개사)▲한산신문 ▲거제신문 ▲경주신문 ▲고령신문 ▲고성신문 ▲고창신문 ▲광양경제 ▲광양시민신문 ▲광양신문 ▲김포신문 ▲남해시대 ▲낭주신문 ▲뉴스서천 ▲담양곡성타임스 ▲담양군민신문 ▲담양뉴스 ▲담양자치신문 ▲당진시대 ▲당진신문 ▲목포시민신문 ▲무주신문 ▲보은사람들 ▲성주신문 ▲영암신문 ▲영주시민신문 ▲옥천신문 ▲용인시민신문 ▲울산저널 ▲원주투데이 ▲은평시민신문 ▲장성군민신문 ▲주간 설악신문 ▲주간 태안신문 ▲주간함양 ▲진안신문 ▲청양신문 ▲평택시민신문 ▲해남신문 ▲해남우리신문 ▲홍주신문(이상 40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