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동원학당(이사장 장복만) 동원고등학교(교장 지창근)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2025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경남 최고의 명문고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특히 학생 개별화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통해 수시 모집뿐만 아니라 정시 모집에서도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의예과 등에 다수 합격자를 배출, 전국적인 경쟁력을 입증했다.2025학년도 정시 모집 결과, 서울대학교 1명, 고려대학교 3명, 부산대 의예과 1명, 경상국립대 의예과 1명, 고신대 의예과 1명, 서강대 1명, 한양대 1명, 중앙대 2명, 경희대 3명, 한국체육대 2명 등 총 41개 대학에 82명의 학생이 합격했다.수시 모집과 정시 모집을 종합한 최종 결과에서는 SKY 대학 13명, 메디컬 계열(의대, 치대, 약대, 한의대, 수의대) 14명, 과학기술원 8명, 공군사관학교 1명 등의 합격 성과를 냈다.동원고등학교 2025학년도 최종 대입 결과는 서울대학교 2명, 연세대학교 2명, 고려대학교 9명, 공군사관학교 1명,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1명, 부산대학교 의예과 1명, 경상국립대학교 의예과 1명, 울산대학교 의예과 1명, 고신대학교 의예과 3명, 경희대학교 치의예과 1명, 경상국립대학교 수의예과 2명, 충남대학교 수의예과 1명, 경상국립대학교 약학과 1명, 차의과대학교 약학과 1명, 경성대학교 약학과 1명, 포항공과대학교 2명, 과학기술원 8명, 일본 메이지대학교 1명이 합격했다. 이는 지역 내 고등학교 중 최고 수준의 성과다.이와 같은 결과는 지창근 교장과 젊은 교사진의 패기와 열정, 학생들의 꾸준한 노력을 통해 이루어진 성과로 평가된다.특히 동원고등학교는 학생들의 개별 진로와 성향에 맞춘 ‘TWO-TRACK 교육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 상대평가의 한계를 극복하고 수능 중심의 정시 모집 준비도 철저히 병행하고 있다. ‘TWO-TRACK 교육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내신이 불리한 학생들도 대입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 최상위 대학 합격으로 이어졌다.특히 동원고등학교의 성공적인 대입 성과에는 학교법인 동원학당 장복만 이사장의 적극적인 지원과 교육환경 개선 노력도 큰 몫을 했다. 아울러 동원고등학교와 학부모, 학생이 함께 고민하며 성장한 결과를 통해 질적으로 우수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고려대학교 경제학과에 합격한 이태영 학생은 “수능을 준비하며 동원고등학교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원하는 학교에 당당히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같은 학교법인 동원학당 동원중학교 또한 우수한 인재배출에 힘쓰고 있다. 지난 2023년 통영 최초의 한국과학영재학교 조은찬 학생의 합격, 2024년 경남과학고등학교에 이동윤, 김효빈, 박지홍 3명의 학생 합격, 경남체육고 1명 합격 등 놀라운 성과를 이루어냈다. 이러한 성과는 후배 세대들에게도 꿈과 도전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긍정적인 메시지로 작용하고 있다.동원학당 장복만 이사장은 "이제 통영은 동원중·고를 필두로 명실상부한 교육중심도심로 새롭게 기틀을 잡게 된다. 이와 함께 지역의 여러 학교들과 후학 양성에 전력을 다해 통영과 대한민국을 발전시킬 수 이쓴 인재 육성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지창근 교장은 “동원고등학교가 최고의 명문 고등학교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교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교육에 임할 것이다. 앞으로도 교육환경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동원고등학교는 과학중점학교 운영, 인문사회융합교육과정, 디지털 선도학교, 고교학점제 준비학교 운영, 유네스코 학교 운영, 선택형 방과 후 수업 및 자기주도적 학습 등 학생 맞춤형 교육을 탄탄하게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한 고민과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