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나 성장하며 지역의 행복한 변화를 만드는 통영RCE 제10기 시민교육위원회가 지난 19일 공식 출범했다.함께 만나 성장하며 지역의 행복한 변화를 만드는 통영RCE 제10기 시민교육위원회가 19일 공식 출범했다.통영RCE는 세자트라숲에서 위촉식 및 첫 회의를 열고 배움과 나눔으로 만드는 지속가능한 시민 네트워크의 첫 행보를 시작했다.이번 10기 시민교육위원회에는 한산신문을 비롯 ▲통영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통영청년센터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 ▲국립공원 한려해상생태탐방원 ▲통영요트학교 ▲한국해양구조협회 통영구조대 ▲통영노인통합지원센터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 ▲통영시 신활력추진단 ▲통영기후환경네트워크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 ▲통영국제음악재단 ▲통영시립도서관 총 14개 기관·단체가 참여한다. 이날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 전미희 계장이 10기 시민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 호선됐다.특히 RCE는 시민교육위원회 10기 운영에 변화를 모색, 실효성 있는 운영을 위해 월례회의 축소 및 위원장 임기를 조정했다.이는 곧 불필요한 회의를 줄이고 필요에 따라 신속한 논의를 할 수 있도록 조정하면서 운영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위원장의 임기 역시 기존 2년에서 1년으로 단축, 참여율 저하 및 운영 동력 약화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해 1년 임기 도입을 통해 다양한 리더십이 순환될 수 있도록 했다.지역 내 기관 실무자 역량 강화 교육의 연례화도 눈에 띤다. 개별 기관의 지속가능성 실천뿐만 아니라 행정, 기획, 운영, 홍보 등 실무 역량 강화를 통해 기관 운영의 지속가능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기관들이 자립적으로 성장, 시민교육위원회 네트워크 내에서 협력할 수 있도록 재단이 지원한다.더불어 통영RCE의 ‘학교-시민교육네트워크’ 협력 사업 연계를 강화, 학교교육과 시민교육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ESG 컨설팅 및 ESD 시민교육 사례 발굴에도 나선다. ESD 시민교육사례 발굴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ESD 시민교육의 우수사례를 체계적으로 정리, 지역사회 및 국내·국제 네트워크와 공유함으로써 교육의 확산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전미희 시민교육위원회 위원장은 “제10기 통영RCE 시민교육위원회의 첫 출발에 함께 해주신 위원 여러분과 재단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앞으로 위원님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한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인사했다.전미희 시민교육위원회 위원장은 “제10기 통영RCE 시민교육위원회의 첫 출발에 함께 해주신 위원 여러분과 재단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앞으로 위원님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한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인사했다.남정희 통영RCE 사무국장은 “각 기관에서 바쁘신 와중에 지역을 위한 가치 있는 일에 발걸음을 같이 해주시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시민교육위원회의 새로운 임기가 시작되는 오늘 ‘ESG 경영’을 함께 고민하고 방안을 모색해 더 나은 통영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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