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류현복, 정기석)은 1일 김병길 쌀전업농 거창군연합회 회장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거창읍 공유냉장고 ‘찾아가는 나눔곳간’에 라면 2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김 회장은 지난 3월에 이어 이번에도 라면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기탁된 물품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평소에도 쌀과 라면 등 생필품 기부를 통해 이웃돕기에 앞장서 온 김병길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찾아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류현복·정기석 공동위원장은 “김병길 회장님의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께 잘 전달하겠다”라며 “거창읍에서도 이런 따뜻한 마음을 이어받아 이웃돕기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