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주상면은 지난 24일 박승진 주상면장, 김점두 주민자치위원 부회장, 이병천 이장, 신칠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 등과 함께 2025년 첫 출생아 가정을 방문해 축하 선물을 전달하며 출생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이번 방문한 가정은 두 아들에 이어 셋째 딸을 출산해 더욱 큰 축하를 받았다. 부모인 이희문 씨와 응우티쭉띠엔 씨는 첫째 이재혁(6세), 둘째 이도윤(4세)에 이어 올해 셋째 딸을 맞이하며 기쁨을 더했다.이병천 도동마을 이장은 "거창군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 덕분에 우리 조카 손주를 더욱 행복한 환경에서 키울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박승진 주상면장은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주상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거창군은 출산을 장려하고 출산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출산축하금 500만 원을 비롯해 첫만남 이용권 300만 원, 부모급여 100만 원, 양육지원금 30만 원, 아동수당 10만 원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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