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재구)은 28일 오전 김재구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유학생 격려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간담회는 베트남 유학생의 학업과 생활을 지원하고, 성공적인 대학 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에 신입생으로 들어온 유학생들은 총 15명이며, 그중 베트남 유학생은 1명이다.김재구 총장은 베트남 유학생인 부띠엔따이에게 따뜻한 환영 인사를 전하며, "우리대학에 베트남 유학생이 입학한 것이 아주 오랜만이고, 지금은 단 한 명이지만 이를 계기로 앞으로 베트남 유학생 유치가 활발히 진행되었으면 한다‘며, “우리대학은 유학생들의 성공을 위해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베트남 유학생의 학업과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대학 생활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간담회에 참여한 베트남 유학생 부띠엔따이(항공정비학부)는 ”꼭 오고 싶었던 한국, 그리고 거창대학에 입학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한국어 공부도 열심히 하고 학과 공부도 열심히 하여 한국에서 취업을 꼭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경상남도립거창대학은 유학생 유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버디 프로그램 등의 각종 유학생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이들의 성공적인 대학 생활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