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석 국회의원(국민의힘, 양산시갑)이 물금역 전면 증축과 승강육교 신축 등을 포함한 종합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물금역을 양산의 대표 관문이자 복합 거점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윤 의원은 지난달 26일 물금역 현장에서 경남도의원과 양산시의원 등과 함께 코레일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신규 증축 역사 공간 구성과 디자인, 공사 일정 등을 검토하고 안전 확보와 공기 단축 방안도 점검했다.이번 물금역 종합개선사업은 단순 시설 개선을 넘어 문화·관광·교통 기능을 결합한 복합 거점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물금역은 2003년 준공 이후 양산의 관문 역할을 해왔으며, 2023년 12월 KTX 정차 이후 이용객이 크게 증가하면서 역 기능 확대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에 따라 역사 면적을 기존 859㎡에서 1523㎡로 약 두 배 확대하는 전면 증축이 추진된다. 증축 역사에는 냉난방 대합실과 콘코스, 남녀 화장실 등 기본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북카페·카페테리아·전망시설·양산 역사문화 전시공간 등 복합문화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다. 특히 1층은 층고 9m 이상으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이고, 2층에는 시민 휴식공간을 조성해 체류형 공간으로 기능을 강화한다.사업비는 승강육교 신축에 약 250억원이 전액 국비로 투입되며, 역사 증축과 광장 조성에는 총 163억원이 투입된다. 재원은 코레일 98억원, 양산시 65억원이며, 양산시 부담분은 특별교부금 확보 등을 통해 재정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이용 편의를 위해 역사와 승강장을 연결하는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를 각 3대 신규 설치하고, 플랫폼 연결 동선을 개선한다. 물금역과 황산공원을 연결하는 보행데크와 캐노피도 설치해 날씨와 관계없이 이동이 가능하도록 보행환경을 정비할 예정이다.역 광장 역시 휴식·문화·교통 기능이 결합된 복합 공간으로 확대 조성하고, 버스·택시·승용차 환승 기능을 강화해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윤 의원은 "물금역은 KTX 정차 이후 이용객이 증가하며 양산의 대표 관문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전면 증축과 시설 개선을 통해 단순한 철도 이용 공간을 넘어 문화와 생활이 결합된 복합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이어 "2027년 조기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공사 전 과정에서 시민과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리하겠다"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완성도 높은 관문역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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