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양뉴스함양군의 농식품이 미국 서부 시장 공략에 성공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함양군 시장개척단은 애틀랜타 메가마트에서의 판촉 행사를 성황리에 마친 후, 10월 23일 로스앤젤레스로 이동하여 서부 지역에서 본격적인 시장 개척 활동을 시작했다.ⓒ 함양뉴스시장개척단은 10월 24일, 로스앤젤레스 한인회 사무실에서 스티브 강 한인회 수석 부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식품 수출 촉진과 우호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이어 한인회와 함께 현지 푸드뱅크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함양 농식품을 소개했으며, 이 행사에는 여러 언론사도 취재를 나와 현지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함양뉴스시장개척단은 10월 25일 로스앤젤레스 주요 한인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진행하고, 코스트코 등 현지 대형 마트를 방문해 시장 조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10월 26일에는 로스앤젤레스 갤러리아 백화점 내 `페이스샵`을 방문하고, 라디오 생방송을 통해 함양군과 농식품을 홍보하는 활동으로 이번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함양뉴스진병영 함양군수는 “미국 현지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면서 함양군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함양 농식품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