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경찰서(서장 김민준)는 11월 4일 방송인 노민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식은 4일 오전 거창경찰서에서 김민준 거창경찰서장 및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방송인 겸 가수로 활동하는 MC 노민은 명예경찰과(경위)으로 각종 경찰 관련 행사에 참여해 홍보활동도 펼치면서 전국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MC로 케이블TV방송대상, 최우수 명품MC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또한, 11월 4~5일 경찰서 3층 강당에서 전 직원 대상으로 ‘웃음 커뮤니케이션’ 주제로 경찰서 교양 아카데미를 진행하였다. 이 날 강사 노민은 타이틀곡 ‘브라보 파이팅’을 열창하고 레크리에이션 진행을 하는 등 웃음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강연을 펼친 바 있다.□ 방송인 노민은 “웃음은 전염되고 감염된다. 모두가 늘 웃으며 유쾌하게 생활하면 더욱 활기찬 경찰, 시민 친화적인 경찰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민준 서장은 “다른 일정으로 바쁜 와중에도 거창까지 와주셔서 강의를 진행하여 직원들에게 유쾌한 에너지가 전달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신바람나는 거창경찰이라는 문구에 맞게 웃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다 같이 힘을 모아 더 나은 직무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하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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