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주상면(면장 박승진)은 지난 17일 주상면 정동마을 김귀도 이장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거창군 아림1004운동에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김귀도 이장은 “따뜻한 봄기운으로 새싹들이 돋아나듯, 힘겨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새싹을 틔워드리고 싶은 마음을 담아 아림1004운동에 동참했다”라며 “기탁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박승진 주상면장은 “따뜻한 기부를 해주신 김귀도 이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경기불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이장님의 모습을 본받아 행정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김귀도 이장은 주상면 정동마을 이장 및 재거창 ROTC 자문, 주상면 아동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이들에게 온정을 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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