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평생 건강과 활력이 되어줄 친구 같은 운동 하나 있다면 우리 아이들의 삶은 어떻게 변할까? 주상초등학교(교장 조윤주)는 3월 20일부터 매주 목요일 2시간씩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우리답게 동아리를 실시한다. 주상초등학교의 특색 교육인 우리답게 동아리에서는 모든 학생들이 수영 교실, 볼링 교실, 탁구 교실 중 한가지를 선택하여 배우고 익힌다. 주상초등학교 학생은 6년 동안 평생 체력의 기초이며 건강한 취미활동이 될 생활체육 종목을 한가지 이상씩 익힐 수 있다. 이를 위해서 거창군스포츠센터와 업무협약(MOU)를 맺고 수영장과 볼링장 시설을 이용하고 있으며 또 학교자체예산을 들여 볼박스와 탁구대를 구입하여 학교 강당에서 탁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주상초등학교 우리답게 동아리 활동을 지켜본 거창군스포츠센터의 한 관계자는 “지역의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서 담당자로서 또 자녀를 둔 부모로서 뿌듯하다”고 전하였다. 우리답게 동아리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기다운 삶을 살아갈 기본 체력을 기르고 삶을 풍요롭게 즐길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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