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사과원예농협(조합장 오종석)이 03월12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의료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촌의 조합원을 위하여 건강검진을 지원하였다.지난해부터 조합원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는 거창사과원예농협은 금년 조합원 130여명을 대상으로 최신 시설을 갖춘 쾌적한 환경에서 검진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이날 검진받은 한 조합원은 “그동안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원하는 기초검진만 받아왔는데, 우수한 시설과 넓은 검진센터 시설에서 편한 마음으로 검진받을 수 있어서 인상깊었다.”고 소감을 말했다.오종석 조합장은“바쁜 영농활동으로 자칫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우리농협 조합원을 위해 매년 복지증진비 예산을 수립하여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있다. 인구감소와 고령화가 매년 심각해지는 농촌의 현실속에 조합원들이 건강하게 영농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복지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