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사천시협의회(회장 송주한)는 3일(목) 사천시새마을회관에서 읍면동 협의회장, 부녀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 전개한 `힘찬 동행, 동전의 기적` 동전 모으기 행사를 전개하였다.
이번 동전 모으기 행사는 카드 사용 증가로 인해 생활 속에 숨어 있는 동전을 모으기 위해, 2024년 8월부터 포대를 배포해 새마을지도자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를 통해 시행하였다.이날 행사에는 삼천포새마을금고(이사장 김도영)에서 동전 분류기교환기를 지원하여 새마을회관에서 직접 계수를 통해 3,856,730원을 모았으며, 모은 동전은 읍면동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송주한 사천시협의회장은 “동전 모으기에 동참해주신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일상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작은 것에서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새마을지도자 사천시협의회는 찾아가는 환경 체험 교실, 흙공 투척, 탄소중립 나무 심기, 행복한 동행 홀몸 노인 사랑잇기 등 다양한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사천신문 정천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