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승대농협(조합장 김종두)은 지난 4월 19일(토) 마리면 게이트볼장에서 『제7회 수승대농협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게이트볼 동호회 회원을 비롯해 군의원, 수승대농협 임원, 노인회 회장등 내빈과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지역사회의 화합과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함께 하였다. 대회는 마리면 3개팀, 위천면 2개팀, 북상면 3개팀 총 8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치열한 예선을 거쳐 결승전에 오른 북상팀이 최종 우승의 영예를 차지하였다. 김종두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승대농협은 조합원의 복지 향상과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여가 및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관내 원로조합원들과 동호인들이 그 동안의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과 앞으로도 게이트볼을 비롯한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대회는 경기뿐만 아니라 추첨을 통해 노인용보행기, 전동전지가위, 고급우의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었으며 수육, 떡, 과일, 음료등 풍성한 음식이 정성껏 준비되어 참가자들은 경기 외에도 함께 모여 따듯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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