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의회(의장 배도수)가 ‘한산대첩교 건설사업’ 조속추진을 위한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했다. 대표발언자로 나선 김혜경 의원. 통영시의회(의장 배도수)가 ‘한산대첩교 건설사업’ 조속추진을 위한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했다.대표로 발언대에 오른 김혜경 의원은 “한산대첩교 건설사업은 통영의 섬 지역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 관광산업 활성화 및 남해안 해양관광권 연결 등 거대한 파급효과가 예상되는 사업이다. 또한 시민들에게 있어서 주민 이동권 보장, 응급의료서비스 제공, 재난상황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을 위한 기반 마련이라는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실제로 지난 1월 국토교통부가 수립 중인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건설계획에 통영의 주요 간선도로를 연결하는 3개 사업이 기획재정부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바 있다.선정된 사업은 광도면과 용남면을 해상 교량으로 연결하는 국도14호선 대체우회도로인 4차로 신설 구간과 통영시 도산면과 고성군 삼산면을 연결하는 국도 77호선 신설 구간, 마지막으로 도남동에서 한산면을 거쳐 거제시 동부면을 연결하는 일명 ‘한산대첩교 건설사업’이 포함돼 있다.이중 한산대첩교 건설사업은 한산도를 포함한 통영의 섬 지역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 관광산업 활성화, 정주여건 개선, 지역균형발전 실현 등 다방면에서 큰 파급효과가 예상되는 범국가적 사업으로 평가된다.김혜경 의원은 “한산대첩교가 건설된 한산도 앞바다는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왜군을 크게 물리친 한산대첩의 현장으로 호국역사의 중심지로서 그 역사적 상징성만으로도 국난극복의 역사정신을 계승하고 교육·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한산도는 해상교통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어 한산대첩교 건설 시 주민 이동권 보장, 응급의료서비스 제공, 재난·재해 등 비상상황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 능력을 갖추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나아가 ‘남해안 아일랜드 하이웨이 구축사업’과 긴밀히 연계돼 남해안 해양관광권을 유기적으로 연결,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및 글로벌 해양레저 관광벨트 조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이는 남부내륙철도, 가덕도신공항, 진행신항 등 이미 정부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대규모 국책사업들과도 연계돼 U자형 초광역 도로망 구축을 촉진할 것이다. 따라서 정부는 한산대첩교 건설사업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남해안 해양레저 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한산대첩교 건설사업이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필요한 예산을 적극 확보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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