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곡면에서 함양읍으로 이어지는 함양남서로 죽곡교 일대에 식재된 벚나무 수십 그루가 병충해로 누렇게 말라 있다.ⓒ 함양뉴스도로변에 식재된 가로수가 병해충 및 넝쿨로 몸살을 앓고 있다. 병곡면에서 함양읍으로 이어지는 함양남서로 죽곡교 일대에 식재된 벚나무 수십 그루가 현재 누렇게 마른 상태다. 함양군 산림녹지과에 따르면 이곳 뿐만 아니라 여러 지역에서 최근 해충인 미국흰불나방과 잎마름병이 확산되면서 벚나무 피해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지곡면에서 대봉산으로 향하는 도로 옆에 식재된 나무들이 넝쿨로 뒤덮여 있다.ⓒ 함양뉴스이와 더불어 함양읍에서 지곡면으로 향하는 함양로 도로변에 식재된 무궁화나무 및 산수유나무도 주변에 우거진 수풀로 인해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는 모양새다. 또한 지곡면에서 대봉산으로 향하는 도로변 가로수 역시 넝쿨로 뒤덮여 있다. 전국에서 가장 긴 코스에 아름다운 풍광이 어우러진 모노레일과 짚라인을 탈 수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대봉산 진입 도로의 가로수가 제대로 정비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가로수 관리와 관련해 최근 진병영 군수도 해당 실과에 철저한 방제와 관리를 지시했다. 이에 대해 함양군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병충해가 발생한 벚나무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방제 활동을 벌이고 있다”며 “가로수를 뒤덮는 넝쿨의 경우 각 읍면에 예산을 배정해 넝쿨 제거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5명의 직원이 함양군 전체 가로수 관리를 맡아야 하다 보니 인력 문제로 신속한 대응에 한계가 있는 건 사실”이라며 “가로수 식재도 중요하지만 관리에도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