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군민여러분!이재운의장님과 동료의원여러분!구인모군수님과 집행부 관계공무원여러분!반갑습니다거창군의회 거창읍 가 지역구 군의원 김향란 총무위원장입니다.처서가 지나면 모기입이 삐뚤어진다는 말이 있는데 폭염도 끝날 줄 모르고 모기입도 그대로인 것을 보니 절기도 이젠 옛말이 되려나 봅니다. 최근 폭우가 휩쓸고 간 수파로 시름에 잠긴 인근 군은 물론, 관내 신원면, 남상면 피해 주민들께 심심한 위로를 보내며 자원봉사자들 해당 공무원들의 노고에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본 의원이 이 자리에 선 것은 거창군이 선제적인 AI교육을 위한 플랫폼 도입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전하기 위해서입니다. 우리 사회는 빠른 디지털 전환으로 인해 세대 간 격차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어려움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약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AI가 모든 것을 바꾸고 있는 지금, 우리 거창도 변화를 주도할 전략적 투자가 필요합니다.이는 단순히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것을 넘어, 지역 인재 육성과 미래 일자리 창출, 나아가 인구 유입을 위한 중요한 전략입니다.한국은행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우리나라 전체 일자리의 절반 이상이 인공지능 도입의 영향을 받는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래서 이미 교육부는 AI 기초 교육을 전국적으로 의무화했고, 2028년부터 시행되는 대입제도는 단순한 점수 평가가 아닌 정성평가와 AI 역량을 포함한 학생부 설계가 핵심이 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최근 조사에 따르면 교원의 90%가 "학생들의 문해력이 매우 심각하다”고 합니다. 단순히 스마트폰 사용법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국가공인 AI 자격증과 융합형 문해력 교육을 통해 AI시대의 문제 해결 능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키워주는 것입니다.AI교육 + 문해력 + 디지털 윤리 교육을 아우르는 체계적 교육 플랫폼을 도입해, 학생에겐 진로 준비와 미래 학습 능력을, 학부모에겐 AI시대 자녀 코칭 역량을, 성인에겐 재교육과 직무 전환 기회를 제공해야 합니다. 이것이 세대 간 공감과 소통, 그리고 디지털 세대 융합의 해법입니다.현재 우리나라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된 국가공인 AI 자격증은 단 하나, AICE입니다.청년 구직자 자격증 취득 응시료 지원사업에도 신청되는 AI자격증이며, 단계별로 초등학생은 블록코딩 기반 퓨처(Future), 중·고생은 노코드 빅데이터 분석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주니어(Junior), 대학생과 성인은 국내 유일 국가 공인 어소시에이트(Associate) 과정으로 이어집니다.학생은 AI·문해력 학습을 통해 학생부 경쟁력을 확보하고, 대학생은 AICE 자격을 통해 기업과 기관 취업 연결이 가능합니다. 학부모는 자녀의 입시·진로 방향에 대한 고민을 덜고, 성인은 AI 평생학습을 통해 직무 전환·경력 개발·재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행정은 교육특구 지정과 연계, RISE(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 사업과 접목해 지역 발전을 이끌 수 있습니다.거창은 승강기 산업 중심 도시입니다. 승강기대·거창대를 통해 AI 융합 기술을 접목하면, 지역특화 산업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대학생들은 인공지능 공인 강사로 양성하여,지역 학생들을 가르치게 할 수 있습니다.군민 모두가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거창형 AI 교육 모델을 만들어 우리 아이들이 수도권 학생들과 동일한 출발선에 서도록, 군민들도 함께 갈 수 있도록,거창군 행정, 교육청, 대학, 기업이 함께 협력한다면 우리에게 맞는 AI 교육 체계를 마련해 미래 세대를 지키고 지역을 살리는 길이 열릴 것입니다. 끝까지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