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해상풍력 어업인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9일 창립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통영 해상풍력 어업인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9일 창립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대책위는 이날 “욕지 해상 풍력발전 사업 추진 과정에서 어업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해양환경과 지역 어업의 지속가능성을 지키는 대표 소통기구가 되겠다”고 밝혔다.대책위는 지난달 8일 통영수협 도천위판장 2층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김종찬 위원장을 제1대 위원장으로 선출했다.부위원장에는 박태곤 통영어업피해대책위원장, 이일몽 (사)한국자율관리어업 통영시연합회장, 김을곤 통영수협 어촌계장협의회장이 선출됐다. 감사에는 이성국 원항어촌계장과 이종명 감성돔자망공동체 위원장이, 사무국장에는 조치흠 외줄낚시공동체 위원장이, 정책실장에는 장동주 어촌계장협의회 사무국장이 맡았다. 고문에는 이남권 전 (사)한국자율관리어업 통영시연합회장이, 자문위원에는 임채민 전 통영시 수산환경국장과 이재철 경영학 박사‧감정평가사가 위촉됐다. 또한 어선어업공동체, 어촌계 대표, 각 업종 공동체 운영위원들도 참여한다.부위원장에는 박태곤 통영어업피해대책위원장, 이일몽 (사)한국자율관리어업 통영시연합회장, 김을곤 통영수협 어촌계장협의회장이 선출됐다.통영에서는 지난 2017년 하반기 통영어업피해대책위원회가 해상풍력과 관련해 대응을 시작했다. 2019년 5월에는 ‘통영 해상풍력 통합대책위원회’를 구성했으며, 같은 해 9월 30일 통영한산대첩광장에서 경남 19개 수협 관계자와 남해권역 어업인 1천500명이 모여 해상풍력발전단지 건립 반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2021년 6월 30일에는 통영 욕지도 해상에서 500척의 어선과 어업인들이 참여한 해상 규탄대회가 열렸고, 코로나19 시기에는 비대면 활동으로 이어졌다. 지난해 8월 16일에는 멸치권현망수협 광장에서 수협 관계자와 어업인 500명이 함께 해상풍력 반대 궐기대회를 열었다.지난 6월 13일에는 17개 어선어업공동체가 주축이 돼 창립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김종찬 전 (사)한국자율관리어업 통영시연합회장을 창립준비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후 통영수협, 통영어업피해대책위원회, 통영수협어촌계장협의회와 간담회를 거쳐 3차례 준비위원회를 개최했으며, 지난달 1일 도천동 EEZ 영어법인 건물 3층에 사무소를 개소했다.경과보고를 한 박태곤 통영어업피해대책위원장은 “그동안 어업인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많은노력을 기울였다. 대책위 출범을 계기로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대응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경과보고를 한 박태곤 통영어업피해대책위원장은 “그동안 어업인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많은노력을 기울였다. 대책위 출범을 계기로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대응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이날 어업인 대표로 김수회‧백운화씨가 결의문을 낭독, 참석자들은 기립 박수로 뜻을 모았다.김종찬 위원장은 “통영 해역에서 해상풍력 발전 사업이 난립하며 어업인들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 지난 3월 해상풍력 특별법 공포로 사업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 속에, 우리는 이에 맞서 대책위를 창립했다”고 밝혔다.김종찬 위원장은 “통영 해역에서 해상풍력 발전 사업이 난립하며 어업인들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 지난 3월 해상풍력 특별법 공포로 사업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 속에, 우리는 이에 맞서 대책위를 창립했다”고 밝혔다.이어 “앞으로 해상풍력 발전 사업과 관련된 모든 사안에 적극 대응할 것이다. 어업인 권익이 침해되지 않도록 정부와 발전사에 상생 대책을 요구하고, 갈등 없는 삶을 지켜나가기 위해 끝까지 단결하겠다. 이번 창립대회를 계기로 지역 어업인 단체들이 협력해 대응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