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림유치원 김광숙 원장은 지난 9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거창군 다목적 실내체육관에서 학부모와 조부모, 원아들이 함께하는 **‘한마음 가족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운동회는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아이들은 물론 부모와 조부모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으로 꾸며졌다.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게임과 화합의 장을 통해 유대감을 다지고 웃음과 즐거움이 넘치는 축제가 되었다.특히 올해 행사는 회비를 전혀 받지 않고, 학부모들의 따뜻한 후원 경품으로 진행되어 더욱 의미가 깊었다. 졸업 원아 학부모와 역대 운영위원장들의 적극적인 후원이 더해지면서 예년보다 한층 더 풍성하고 알찬 행사가 될 수 있었다. 학부모 운영위원회의 활발한 참여 덕분에 경품 응모권이 조기에 소진될 정도로 많은 경품이 마련되었으며, 시간 관계상 전달하지 못한 일부 경품은 오는 11월 14일(금) 오후 5시, 삶의쉼터 대강당에서 열리는 학예발표회에서 추가로 나눌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인구절벽과 저출산으로 걱정이 커져가는 사회 현실 속에서, 미취학 아동을 위한 건전한 가족 행사가 부족한 상황을 고려해 마련되었다. 아림유치원은 이번 가족운동회를 통해 출산 장려와 가정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아이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사랑받으며 자랄 수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를 만들었다.아림유치원은 개원 이래 20년 동안 지역 학부모들의 꾸준한 관심과 후원 속에서 다양한 행사를 이어오며, 유아교육의 중요성과 가족이 함께하는 교육적 가치를 높여왔다. 이번 운동회 또한 그 전통과 열정이 모여 만들어낸 성과로, 유치원이 아이들의 행복과 건강한 성장을 이끄는 든든한 울타리임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학부모운영위원회 이도감 운영위원장은 “거창군 내 사립유치원 시설 환경 개선이 시급하다”며 “타 시·군 지자체와 달리 거창군은 현재까지 지원이 전무하다. 교육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미취학 아동에도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는 9월 25일 거창군 거리퍼레이드에도 많은 학부모님들이 함께 참여해 주시길 바라며, 아이들과 어울려 먹거리 행사도 즐기고 내년도 원아 모집에도 힘을 보태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또한 그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이 절실하다”며 “사립유치원 원아들 또한 거창군민의 아이들인 만큼, 군청과 교육 관계자, 지역 의원들께서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정책적으로 반응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김광숙 원장은 “아이들과 부모, 조부모, 그리고 지역 학부모님들의 응원과 후원이 함께했기에 더욱 빛나는 축제가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가정과 유치원이 함께 성장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아이들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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