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굴양식 수협인 통영굴수하식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지홍태)이 23일 용남면 굴수하식수협에서 초매식을 개최, 통영 햇굴 출하를 널리 알렸다.국내 유일 굴양식 수협인 통영굴수하식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지홍태)이 23일 용남면 굴수하식수협에서 초매식을 개최, 통영 햇굴 출하를 널리 알렸다.이번 초매식은 한 해 굴 양식 어업인의 노고를 되새기고 소비자에게 품질 있는 햇굴을 선보이는 상징적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초매식 행사는 남해안 별신굿에서 어업인들의 안전 조업과 소득증대를 기원하는 안전제와 풍어제 고사로 시작됐다. 이어 첫 햇굴 경매가 이뤄져 올해 생산된 햇굴이 시장에 첫선을 보였다. 어업인들은 “고수온 등으로 양식 여건이 쉽지 않았지만, 품질 좋은 굴을 준비했다”며 각오를 내비쳤다.이날 생굴 내수시장 확대 및 소비 촉진에 이바지한 금영수산 김동명 대표, 롯데마트‧슈퍼 이양규 대리에게 표창패가 전달됐다.전년도 공판장 매매실적 우수 중·도매인 시상은 ▲33번 삼삼푸드 유탁관 대표 ▲66번 유병길 ▲50번 김상훈 ▲21번 최기운 ▲39번 유동훈씨가 수상했다.이날 생굴 내수시장 확대 및 소비 촉진에 이바지한 금영수산 김동명 대표, 롯데마트‧슈퍼 이양규 대리에게 표창패가 전달됐다. 이어 전년도 공판장 매매실적 우수 중·도매인 시상은 ▲33번 삼삼푸드 유탁관 대표 ▲66번 유병길 ▲50번 김상훈 ▲21번 최기운 ▲39번 유동훈씨가 수상했다.시범 경매는 천영기 통영시장, 배도수 통영시의회 의장, 박현용 통영해양경찰서장 등이 나서 각 21만5천원에 낙찰시켰다.시범 경매는 천영기 통영시장, 배도수 통영시의회 의장, 박현용 통영해양경찰서장 등이 나서 각 21만5천원에 낙찰시켰다.본 경매에서는 생굴 5천800여 상자가 경매장에 나와 10kg당 평균 8만선으로 거래됐다. 지난해보다 10~20만원 오른 가격대로 형성됐다.이날 처음으로 낙찰된 햇굴은 유통업체 관계자들 사이에서 “올해 제철을 맞아 더욱 신선하고 알이 통통하다”는 평을 받았다.수협 관계자는 “이번 초매식으로 본격적인 굴 출하 시즌이 시작된 만큼 신선도 관리와 맛 품질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제철 굴이라는 프리미엄 이미지를 소비자에게 각인시키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지홍태 조합장은 “굴의 안전성 확보에 더욱더 노력해 소비자의 신뢰를 쌓아 굴 소비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하고 굴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지홍태 조합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큰 태풍이 없이 지나간 한해였다. 초매식에 나온 굴들도 큰 피해 없이 소비자분들이 맘껏 즐길 수 있는 최상의 상품으로 나온 것 같다. 늘 그러하듯이 매해 매해 더 많은 땀과 정성으로 길러낸 굴을 소비자들에게 맛보이는 첫날로 큰 기대감과 설레임을 모아 초매식을 거행하게 됐다”고 인사했다.이어 “굴 업계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정부 그리고 지자체와의 다양한 정책 논의, 가공품 개발과 먹거리 마케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굴의 안전성 확보에 더욱더 노력해 소비자의 신뢰를 쌓아 굴 소비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하고 굴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제철 굴에 대한 소비자 기대가 높아지면서 앞으로 유통망과 식당가 등에서 ‘통영 햇굴’ 마케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또한 어업인들은 첫 출하 이후 이어질 본격 출하량과 시세 흐름에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