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거창읍주민자치회( 회장 김덕선)는 지난 24일에서 26일까지 3일간 거창창포원 행사장에서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이번 행사는 거창읍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프로그램 강사, 수강생 등 200여 명이 참여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행사 기간에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천아트 작품 20여 점이 상시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25일에는 고고장구, 기타교실, 노래교실 수강생들의 공연이 펼쳐져 창포원 행사장의 축제가 흥을 더했다.특히, 김임경 강사의 사회로 진행된 노래교실 발표회는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노래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창포원을 방문한 관광객 및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또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무대에서 거창군장학회 장학금 기부식이 열렸다.이번 기부는 지난 거창한마당대축제 기간 향토음식관 운영으로 마련된 판매 수익금 전액인 5,167,220원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기탁한 것이다.구인모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오늘 거창읍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오늘 행사를 준비하느라 지난 1년 동안 수고 많았다’고 말하고, 또 향토음식관 운영수익 전액을 거창군장학회에 기부해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그리고 ‘지난번 상동맥주축제 당시 1만 여명이 행사에 참여한 것으로 볼때 내년에는 더욱 성과가 기대된다’고 했다.김덕선 거창읍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나누고, 즐기는 자치활동의 결실을 주민 모두가 함께 공유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류현복 거창읍장은 “거창읍주민자치회가 보여준 활발한 활동과 기부 실천은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며, “주민이 주체가 되는 자치문화가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