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볕유스윈드오케스트라 1차유럽순회공연 드보르작홀 리허설 전경ⓒ 주간함양함양의 대표 청소년연주단체인 ‘다볕유스윈드오케스트라’가 세계적인 명성의 체코 프라하 드보르작홀 무대에 선다. 다볕문화 산하 청소년연주단체로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이 단체는 2025년 11월11일 오후 7시 ‘제8차 유럽순회공연 – 세계 유명 음악홀 순례’ 특별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오스트리아 국적의 현지 매니저 유소영 씨의 초청으로 성사됐으며, 함양 향토기업이자 김해에 본사를 둔 ㈜디케이락(대표 노은식)이 후원한다. 단원들은 프라하 드보르작홀 공연을 통해 ‘소리와 함께 크는 아이들’이라는 다볕유스윈드오케스트라의 정신을 세계 무대에서 다시금 보여줄 예정이다. 2005년 창단된 다볕유스윈드오케스트라는 창단 20주년을 앞두고 있으며,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획공연 등을 통해 지금까지 ‘풀 편성’ 연주만 100회에 가까운 무대를 선보였다. 가까운 시일 내에 군민들을 위한 ‘100회 특별공연’도 준비 중이다. 2009년 제주국제관악제 초청을 계기로 국제무대에 진출한 다볕유스윈드오케스트라는 2012년 ‘제1차 유럽순회공연 – 세계유명음악홀 순례’를 시작으로 매회 유럽 주요 도시의 역사 깊은 공연장에서 무대를 이어오고 있다. 이들이 공연한 무대는 체코 프라하 드보르작홀,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아테니움홀, 오스트리아 빈 하이든홀,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등 음악 전공자들도 서기 어려운 세계적 명소들이다. 특히 이번 무대가 열릴 체코 프라하 드보르작홀은 ‘루돌피눔(Rudolfinum)’이라 불리는 복합문화센터 안의 중심 공연장으로,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된 유럽 최고 수준의 음악당이다. 프라하의 볼타바 강을 내려다보는 이 건축물은 1876년부터 1884년 사이에 건립된 네오르네상스 양식의 건물로, 당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황태자 루돌프 왕세자를 기려 이름 붙여졌다. 루돌피눔은 ‘프라하의 봄’ 국제음악제를 비롯한 세계 주요 클래식 공연이 열리는 곳으로,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상주하며 주 무대로 사용하는 음악홀이다. 1896년 1월4일 드보르작이 직접 자신의 ‘신세계 교향곡’을 초연한 역사적인 장소로, 그를 기리기 위해 ‘드보르작홀(Dvořak Hall)’이라 명명됐다. 현재도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공연홀 가운데 하나로 꼽히며, 세계 음악가들이 서기를 꿈꾸는 상징적 무대다.↑↑ 다볕유스윈드오케스트라 1차유럽순회공연 공연 후 단체 사진ⓒ 주간함양다볕유스윈드오케스트라는 이번 프라하 공연을 통해 다시 한 번 세계 무대에 ‘함양의 청소년 예술혼’을 알리고, 한국 청소년 관악단체로서의 위상을 드높일 계획이다. 단체 관계자는 “아이들이 음악으로 성장하고, 세계를 경험하며 함양의 이름을 빛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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