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신문이 '2025 지역신문컨퍼런스'에서 지역신문발전위원장상 장려상을 수상했다.한산신문이 '2025 지역신문컨퍼런스'에서 지역신문발전위원장상 장려상을 수상했다.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주관한 ‘2025 지역신문 컨퍼런스’가 지난달 31일 청주 오스코(OSCO)에서 개최됐다.지역신문 컨퍼런스는 지역 언론을 둘러싼 다양한 현안을 다루며 지역신문발전 지원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콘텐츠 혁신 사례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주관하고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주최,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으로 열린 컨퍼런스는 ‘로컬리즘, 연대와 공존’을 주제로 열렸다.이날 한산신문은 '통영 연안 폐해수관 문제와 대책'이라는 주제로 발표, 장려상에 선정돼 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한산신문 특별취재단(박초여름, 강송은, 김봉애 기자)은 2년 연속 지역 현안인 폐해수인입관(이하 폐해수관) 문제를 집중 취재했다.횟집이나 수산물가공업체 등에서 바닷물을 끌어오기 위해 설치된 폐해수관은 완벽히 수거되지 않고, 바닷속에 버려져 해양 생태계 오염을 초래하고 있다. 이는 통영 앞바다의 수산자원 감소, 어업환경 악화 등 지역 경제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이에 한산신문은 지난해부터 ‘통영 바다 생태계 파괴 폐해수관 추적기’ 프로젝트를 통해 통영시의 바닷속 방치된 폐해수관을 실태조사하고 기사·사진·영상으로 심층보도했다.특히 이를 토대로 행정과의 간담회를 마련, 경남도·통영시·시의회·환경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폐해수관 해결 방안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세웠다. ▲100㎜ 이하 퍠해수관 관리 사각지대 해소 조례 제정·개정 ▲전수조사 및 예산 확보 ▲공동해수취수시설 단계적 확대 ▲신고제·실명제 도입 ▲원인자 부담 원칙 강화 등 입법과 행정이 함께 작동하는 구조 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도출되면서, 지역 현안을 공론화하고 정책 개선의 촉매 역할을 이끌었다.한편 이번 컨퍼런스는 기획세션과 특별세션, 우수·도전사례 발표 등 3부 10개 분과로 진행됐다. 기획세션에서는 임광욱 AXZ corp 미디어부문장이 포털 환경 변화 속 지역언론의 연대 전략을, 특별세션에서는 오세욱 선문대 교수가 AI시대 지역언론 혁신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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