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 서정적인 하모니가 통영의 겨울밤을 물들인다.통영블루웨이브여성합창단(단장 한현숙)은 내달 4일 오후 7시 30분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통영시와 통영국제음악재단에서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최병식 지휘, 배지현 반주로 합창단 특유의 따뜻하고 서정적이면서도 다채로운 합창 음악으로 꾸며졌다.합창단은 ‘먼 후일’, ‘담쟁이’, ‘첫 눈 오는 날 만나자’ 등 아름다운 우리 음악과 ‘O love’, ‘Sigue’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이어, 웅장한 목소리로 공간을 압도하는 성악가 윤정수 테너를 초청해 ‘뱃노래’와 ‘’연, 오페라 ‘리골레토’ 중 ‘여자의 마음’등을 선보일 예정이다.또, 통영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친구야’, ‘더불어 숲’을 연주하며 빛과 소리가 어우러진 한 편의 아름다운 드라마를 연출해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마지막 무대는 블루웨이브여성합창단과 통영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 아리랑연곡을 연주하며 대미를 장식한다.한현숙 단장은 “저희 블루웨이브합창단은 평범한 사람들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가 만들어내는 특별한 울림을 믿는다. 느리지만 꾸준히 음악적 깊이를 더해간 저희의 연주회에 귀한 걸음하시어 잔잔한 감동과 따뜻한 위로를 담아 가시길 소망한다”고 말했다.한편, 통영블루웨이브여성합창단은 2007년 2월에 창단해 지역을 연고로 활동 중인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이다. 올해로 15번의 정기연주회와 4번의 기획공연 및 상토토마스합창단, 대구왈츠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초청 공연을 통해 유네스코 지정 음악 창의도시 통영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특히 올해는 경남예술제 합창경연대회 ‘동화’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통영예술제 개막식과 경남 도민의 날 기념음악회에서 공연을 하는 등 폭 넓은 활동으로 다양한 성과를 이루고 있다.이번 공연은 전석 초대권으로 5세 이상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사전 예매 및 당일 관람권을 배부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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