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어업인위령탑관리협의회는 25일 오전 11시 산양읍 미남리 통영수산과학관 내 통영어업인 위령탑에서 2025년도 통영 어업인 위령제를 봉행했다.“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아 생업을 이어가시다가 불의의 해난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어업인들의 고단했던 삶을 되새기며,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겠습니다”통영어업인위령탑관리협의회는 25일 오전 11시 산양읍 미남리 통영수산과학관 내 통영어업인 위령탑에서 2025년도 통영 어업인 위령제를 봉행했다.엄숙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 위령제는 추도사와 헌작과 헌화, 불교행사(바라·승무·작법)로 진행됐다.15주기를 맞은 통영 어업인 위령제는 조업 중 불의의 사고로 운명을 달리한 어업인들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의 아픔과 애환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위령제에는 순직어업인 유가족 및 정두한 통영수협 조합장, 김태형 멍게수협 조합장, 정창진 멸치수협 상임이사, (사)한국수산업경영인통영시연합회 이재상 회장, 박태곤 통영어업피해대책위 위원장, 김성연 (사)한국여성어업인 연합회 통영수협분회 회장을 비롯 어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아울러 천영기 통영시장, 배도수 통영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단, 김석곤 통영시 수산환경국장, 류정훈 통영서울병원 행정원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 추모했다.정두한 통영수협 조합장은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아 생업을 지켜온 어업인들의 희생은 통영 수산업을 떠받친 토대였다. 자랑스러운 통영의 어업인들을 가슴속에 오래 기억해 주시길 바라며 한 분 한 분 영령들께 깊은 애도를 드린다”고 추도했다.정두한 통영수협 조합장은 “이곳은 우리 통영 어민들에게는 먼저가신 분들의 희생을 가슴으로 새기며 추모하고 참배하는 특별한 의미가 깊은 장소다. 또한 조업 중 불의의 사고를 당해 우리 어업인들의 고귀한 넋을 기리고 유가족들의 슬픔과 애환을 위로하며 잊지 말자는 각오를 되새기는 곳”이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아 생업을 지켜온 어업인들의 희생은 통영 수산업을 떠받친 토대였다. 자랑스러운 통영의 어업인들을 가슴속에 오래 기억해 주시길 바라며 한 분 한 분 영령들께 깊은 애도를 드린다”고 추도했다.천영기 통영시장은 “바다는 풍요의 터전이지만 때로는 생명을 앗아가는 거센 현장이다. 고된 삶 속에서 안타깝게도 불의의 사고로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분들을 가슴 깊이 추모한다. 고귀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어선사고 예방과 어업인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 아울러 통영 수산업 발전과 시장 개척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순직 영령들의 안식을 기원했다.천영기 통영시장은 “바다는 풍요의 터전이지만 때로는 생명을 앗아가는 거센 현장이다. 고된 삶 속에서 안타깝게도 불의의 사고로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분들을 가슴 깊이 추모한다. 고귀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어선사고 예방과 어업인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 아울러 통영 수산업 발전과 시장 개척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순직 영령들의 안식을 기원했다.배도수 통영시의회 의장은 “순직하신 어업인들의 헌신과 정신은 여전히 우리의 삶과 지역 곳곳에 깊이 새겨져 있다. 우리는 그분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바다를 지키고 어업을 보호하는 데 더 큰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통영시의회 역시 순직 어업인들의 헌신을 깊이 새기며 유가족과 어업인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배도수 통영시의회 의장은 “순직하신 어업인들의 헌신과 정신은 여전히 우리의 삶과 지역 곳곳에 깊이 새겨져 있다. 우리는 그분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바다를 지키고 어업을 보호하는 데 더 큰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통영시의회 역시 순직 어업인들의 헌신을 깊이 새기며 유가족과 어업인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한편 통영 어업인 추모 사업은 바다에서 조업 중 불의의 사고로 순직한 통영 어업인들의 넋을 기리면서 유족을 위로하고 통영지역 수산인들의 자부심을 지키고자 마련, 통영수협을 비롯 관내 7개 수협은 통영어업인위령탑관리협의회를 구성해 매년 위령제를 진행해왔다.위령탑 건립은 2010년 관내 수협들이 통영시에 조성 필요성을 공식 건의하면서 본격화됐다. 통영시는 시비 4억1천만원을 들여 통영 출신 조각가 심문섭 교수에게 제작을 의뢰, 같은 해 ‘통영어업인위령탑’을 완공했다. 탑은 바다 위를 힘차게 가르는 범선의 형상을 담아, 개척과 도전 정신으로 살아온 지역 어업인들의 상징으로 자리잡았다.이어 2019년 12월 ‘통·거·고 조합장협의회’ 기금으로 대성호 화재사고와 707창진호 사고로 희생된 국내 선원 6위와 외국인선원 4위의 비석을 세웠다. 2020년 10월에는 통영시에서 280만원을 들여 덕성호 1위, 산양읍 4위, 용남면 7위, 도산면 2위 등 총 14위의 비석을 추가로 각자했다. 같은 해 시 예산 1천700만원을 투입해 위령탑 주변 환경정비 공사를 진행, 방문객과 유가족을 위한 추모 공간을 재정비했다.현재 위령탑에는 통영 지역에서 조업 중 순직‧실종된 어업인 총 83위의 위패가 모셔져 있으며, 통영에서는 매년 위령제를 통해 어업인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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