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파업 당시 물금역(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전국철도노동조합(이하 노조)이 지난 11일 오전 9시로 예고했던 무기한 총파업을 유보했다. 이에 따라 물금역 정차편도 정상 운영되면서 양산시민들도 한시름 놓게 됐다.철도노조와 한국철도공사(이하 공사)는 파업 돌입 직전인 오전 7시경, 핵심 쟁점이었던 '성과급 정상화' 안건에 대해 잠정 합의를 도출했다. 이로써 물금역 이용자에게도 예상됐던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파업으로 중단이 예고됐던 물금역 정차 열차는 14편으로, 전체 49편의 약 28%에 해당했다. 하행은 KTX 1편, 무궁화 6편, ITX-마음 2편이었다. 상행은 KTX 1편과 무궁화 4편이었다.앞서 10일 진행된 본교섭은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에 '성과급 정상화' 안건이 상정되지 않으면서 최종 결렬됐고, 노조는 총파업을 예고했다. 그러나 다음날 공사의 교섭 재개 요청에 따라 협상이 다시 열렸고, 정부가 공운위를 통해 문제 해결 의지를 밝히면서 양측은 집중 교섭 끝에 합의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