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함양군청부터 시외버스터미널 앞까지 전선 지중화가 완료된 가운데, 시내권 지중화 사업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전선 지중화란 전신주를 세워 공중에 설치된 전선을 지하 케이블로 대체해 보행환경 및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한국전력과 함양군은 인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전선 지중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예정된 곳은 함양군보건소부터 낙원사거리까지 470m 구간으로, 내년 1월 중 착공할 계획이다. 또한 안의초등학교에서 안의시장까지 1.3km 구간에 대해서도 전선 지중화가 예정돼 있어 내년 상반기 중 착공한다. 이와 더불어 옛 서상면사무소에서 함양소방서 서상119지역대를 거쳐 현 서상면사무소까지 이어지는 1.2km 구간도 내년 중 공사를 시작한다.예산은 전선 지중화의 경우 한전과 함양군이 50%씩 부담하며, 도로 복구공사는 함양군 예산으로 이뤄진다. 함양군 도시건축과 도시개발담당자는 “현재까지 전선 지중화 대상지로 선정된 곳은 함양읍·안의면·서상면 등 3곳”이라며 “현재까지는 이밖에 추가적인 지중화 대상지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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