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 내년 1월1일자 정기인사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누가 사무관(5급, 과장급)으로 승진할 것인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올해 말을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6급 이상 공무원은 총 10명이다.  1993년 도입된 공로연수는 정년퇴직을 앞둔 공무원의 사회적응을 돕는다는 취지로 퇴직 전 6개월~1년 동안 출근을 하지 않고 합동연수 및 사회공헌활동을 이수하는 기간이다. 공무원 신분을 유지한 채 근무수당을 제외한 보수를 지급받을 수 있으나 보직에서 물러나 업무를 하지 않는다.내년 1월부터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공무원은 5급 △김재영 농업기술센터 소장 △조무숙 기획감사담당관 △박중경 문화체육과장 △박혜경 노인복지과장 △이재철 산림녹지과장 △서점용 의회사무과장 등 6명이고, 6급은 △강석순 기획감사담당관 법무담당계장 △이성욱 함양읍 재무담당계장 △김진화 죽산보건진료소장 △임채은 마평보건진료소장 등 4명이다. 이밖에 △김영수 상하수도사업소 정수장담당계장은 명예퇴직한다.6명의 과장급 인사가 퇴임하면서 누가 그 자리를 채울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함양군 행정과 인사담당자는 “아직 승진에 대해서 정해진 게 없다”며 “4명 정도 사무관 승진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주(12월22일 이후) 초에 인사위원회 등을 거쳐 승진 인사에 대한 가닥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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