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3년 강풍 피해 상황(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지난 10일 갑작스러운 강풍으로 전국 곳곳에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지난 11일 경남도에 따르면 양산시는 비교적 큰 피해 없이 상황이 마무리됐다.강풍주의보 기준은 평균풍속 초속 14m 이상으로, 강풍 발생 당시 양산시의 최대 순간풍속은 초속 7.6m에 그쳤다. 기상청은 양산시를 포함한 도내 내륙 12개 시·군에 내려졌던 강풍주의보를 10일 오후 10시를 기해 해제했다.11일 기준 양산지역에 접수된 강풍 피해 관련 신고는 총 13건으로 집계됐으며, 현재까지 인명이나 대규모 재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소방본부는 주택과 수목 전도, 전선 및 간판 안전 조치 등 총 113건의 현장 안전조치를 실시했다.경남도는 강풍주의보 발효 이후 상시 대비단계 근무체계를 유지하며 농작물 및 시설하우스, 선박·수산시설물 등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예찰과 안전조치를 강화했다. 또한 기상특보와 안전관리 요령을 재난문자, 마을 방송, 전광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도민에게 안내하고 있다.경남도 관계자는 "예방 중심의 대응과 신속한 상황관리를 통해 강풍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빙판길과 대기 건조, 해상 풍랑 등 추가 위험요인에 대비해 도민 안전을 위한 홍보와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경남도는 강풍 발생시 행동요령을 전했다. 행동요령으로는 ▲강풍 예보 시 야외활동 자제 ▲흔들리는 문과 창문 보강 ▲바람 불기 전 외부 물건 정리 ▲바람 불기 전 취약 시설물(비닐하우스·공사용자재·장비보강) 고정 ▲감전 및 낙하물 주의 ▲전도 위험물(간판·나무·공사장) 근처 차량 안전 확보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