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옥희 피아니스트(재)양산문화재단(대표이사 손영옥)은 지역예술 활성화 프로젝트 '아트 온(ON) 양산'의 시작을 알리는 첫 공연을 오는 21일 오후 5시 쌍벽루아트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아트 온(ON) 양산' 프로젝트는 '양산의 예술을 켜다(ON)'라는 기획 의도를 바탕으로 역량 있는 예술인들과 함께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선보이고, 지역 예술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문화예술 프로젝트이다.이에 이번 공연은 그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무대로 '춤'이라는 음악적 매개를 통해 인간의 삶과 감정을 따라가는 여정을 주제로 구성됐다. 왈츠의 사랑 고백부터 발레음악의 사랑의 힘, 폴로베츠 유목민과 헝가리 집시 음악의 자유와 열정이 펼쳐지고, 탱고의 희생과 고통, 스웨덴 민요의 죽음에 대한 체념과 해학이 어우러진다. 여기에 우리 민족의 정서를 담은 '아리랑'이 더해져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며 깊이 있는 문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공연에서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최옥희, 바이올리니스트 강고은, 첼리스트 조동문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여기에 클래식 음악 해설가 정은주의 해설이 더해져 관객의 이해도를 높이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진행된다.강고은 바이올리니스트는 현재 부산 현대음악 앙상블 멤버로 활동하며 현대음악 스페셜리스트로서 음악의 경계를 넓히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모교인 부산예술고등학교 외래강사로 후학을 지도하며, 연주자 이전에 '음악을 통해 사람을 이해하는 법'을 전하고 있다.조동문 첼리스트는 음악과 다른 예술 장르의 만남이 지닌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해 인형극, 무용 등 여러 분야와의 크로스오버 작업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재즈와 클래식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장르와 형식을 통해 더 많은 청중과 소통하며 끊임없이 성장해 나가는 연주자이다.최옥희 피아니스트는 미르 앙상블의 대표로 매년 양산지역에서 단독 공연을 비롯해 실내악과 성악 반주 등 다양한 구성과 장르를 넘나들어 단순히 종이 위에 그려진 악보를 넘어 악보가 담아내는 삶의 이야기를 그녀만이 가진 음악과 색채를 손끝으로 담아 내고 있다. 특히 매 공연마다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어린이 음악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쏟고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클래식을 즐길 수 있도록 대중화에 힘쓰며 양산지역 대표 예술가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손영옥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은 캐나다와 독일, 그리고 러시아 등 해외 유학파 출신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재능있는 연주자들의 예술성을 조명하는 동시에, 쌍벽루아트홀의 지역예술 거점 공연장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연주자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품격 있는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풍성한 문화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전석 1만 원이며 티켓 예매 및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산문화재단 사무국 공연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강고은 바이올리니스트 조동문 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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