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지방선거가 오는 6월 3일로 다가오고 있다. 이에 주간함양은 설 명절 특집호에 오는 6·3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들을 소개하여 유권자들에게 알권리를 제공하고자 한다. 출마 예정자 게재는 정당·가나다 순이다.↑↑ 서필상ⓒ 주간함양서필상 더불어민주당 •1970. 08. 24.•서상면 대남리 노상마을 출생•경상대학교(현 경상국립대) 공과대학 고분자공학과 졸업•전) 전국농협노동조합 위원장 •전) 더불어민주당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위원장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부의장 및 부대변인민생은 골목상권까지 위기에 처하고 개개인의 안정된 삶도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지역소멸위기·기후위기·내란위기의 벼랑 끝에서 출범한 이재명 정부에게 민생회복과 국정안정은 물론 국민 대통합에 남다른 희망을 가집니다. 진보진영을 제외하고 죽거나 감옥가는 불행한 역사를 가진 대통령보다 더 하기 힘든 게 함양군수라고 합니다. 군민들은 매번 군수를 뽑아 놓고도 “차라리 전군수가 더 나았다”고 하는 하소연처럼, 더 이상 군수가 군정과 청렴도의 최대 위험요소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정치에서 국민을 물에 비유합니다. 물은 배를 띄우기도 하지만 성난 파도는 배를 침몰시키기도 합니다. 이번 대선에서 보듯 국민 개개인의 안정적인 삶과 지속성이 보장되지 못하면 민주주의 또한 작동하기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기마다 민주주의를 지키고 회복시키는 힘은 결국 집단지성을 발휘한 국민입니다. 저는 지난 군수선거와 국회의원선거에서 낙선했지만 진정으로 변화와 희망을 품었던 유권자들에게 의미있는 선거였고, 시민사회운동과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과 정책위 부의장, 중앙당 부대변인으로 두 번의 대선을 치르면서 우리지역과 군민들의 바람이 무엇인지 보고 듣고 챙겨왔습니다. 내가 태어난 나라는 내가 선택할 수 없지만 내가 살아갈 나라는 선거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항상 지지하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기분 좋은 변화” “군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을 위해 군민들과 기분 좋은 만남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김한곤ⓒ 주간함양김한곤 국민의힘 •1954. 09. 06.•함양읍 상죽림 출생•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 정책학 졸업(석사)•현) 함양미래발전연구포럼 대표•전) 대통령비서실(청와대) 행정관 •전) 문화체육관광부 고위공무원‘함양’은 10년 전에도, 4년 전에도,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변하지 않는 숙제를 안고 있습니다. 잇따라 발생한 군정 최고지도자들의 불행한 낙마와 청렴도, 재정자립도 전국 최하위권이라는 현실은 세월이 흘러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이는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구조적인 문제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4년 전 기준으로 함양은 초고령사회로 전체 인구 약 3만8000여 명 중 19세 미만이 4200여 명, 60세 이상은 약 1만7500여 명에 달합니다. 군 인구가 절반으로 줄어드는 것도 시간문제입니다. 청렴도는 최하위 등급, 재정자립도 역시 최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저는 묻고 싶습니다.“함양, 정말 이대로 괜찮습니까?” 이러한 문제는 일부 최고지도자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변화에 무관심했던 우리 군민 스스로의 문제이기도 하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이 변해 가는 줄 알면서도 안주하고, 미래를 걱정하지 않으며 ‘늘 그래 왔으니까’라는 체념 속에 익숙해진 것은 아닌지 돌아봐야 합니다. 사람이 아니라 시스템이 이끌어 가는 시대, AI 시대에 걸맞은 투명하고 공정한 정치와 행정 시스템을 도입해야 합니다. 군정 최고책임자의 자질과 능력, 청렴하고 부패 없는 행정, 군민 모두에게 공정한 기회 제공, 문화·관광콘텐츠 개발을 통해 국가 예산을 더 많이 확보하고 지역경제를 살려야 합니다. 변화를 위한 첫걸음은 문제의식에서 시작됩니다. 이제 우리 함양 군민 모두가 함께 물어야 할 때입니다.“함양, 이대로 괜찮은가?”↑↑ 이영철ⓒ 주간함양이영철 국민의힘 •1968. 08. 10.•안의면 이전리 출생•경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전) 신성범 국회의원 보좌관 •전) 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조직총괄본부 전략기획본부 기획위원장•전) 서부경남신문 발행인·편집인불과 4년 사이, 우리 함양군은 면(面) 2곳의 인구가 사라졌습니다. 2021년 12월 3만8310명이던 인구는 2025년 말 3만5472명으로 2838명이 줄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수치 감소가 아니라 지역의 지속가능성이 흔들리고 있다는 분명한 경고입니다. 여기에 기업 유치 실패, 대표적으로 쿠팡 물류센터 유치 무산은 행정의 준비 부족과 안일함이 가져온 결과였습니다. 함양군의 생존과 성장을 위해서는 안방의 최고결재권자보다 중앙정부와 시장, 기업 현장을 직접 뛰는 대외 전략 책임자가 필요합니다. 군민을 향한 군정 리더십만이 지방소멸을 넘을 수 있습니다. 위기를 외면하지 않고 정면으로 마주해 내일을 준비하는 군수, 그것이 제가 함양군수에 출마하는 이유입니다.저는 기자, 시민활동가, 행정과 국회를 거쳐 온 경험으로 우리 함양의 가능성과 한계를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지켜봐왔습니다. 군민의 삶 속으로 스며드는 정치, 말이 아닌 실천으로 함양의 새로운 길을 증명해 내겠습니다.↑↑ 진병영ⓒ 주간함양진병영 국민의힘 •1965. 03. 08.•수동면 서평마을 출생•경남과학기술대학교(현 경상국립대) 대학원 공학 졸업 (석사)•전) 제10대 경상남도의회 의원 •전)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겸임교수 •전) 국민의힘 경남도당 대변인존경하는 함양군민 여러분, 군정은 말이나 이미지가 아니라, 군민의 평범한 일상 속 변화로 증명되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지난 시간 저는 ‘보여주기식 성과’보다 ‘실제 삶에 도움이 되는가’를 행정의 유일한 척도로 삼아 왔습니다. 아이와 어르신의 복지부터 농업과 지역경제, 교통과 의료에 이르기까지, 군민의 삶과 가장 맞닿아 있는 현안들을 군정의 중심에 두고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그 과정이 충분했는지에 대해서는 늘 스스로를 엄격하게 되돌아보고 있습니다. 이뤄낸 성과가 있다면 그것은 오롯이 군민 여러분의 성원 덕분이며, 부족한 부분은 군정을 책임진 사람으로서 제가 채워가야 할 몫입니다. 지금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멈추지 않고 완성하는 일입니다. 성과를 거둔 정책은 더욱 키우고, 미흡한 부분은 보완해 정책의 결실이 군민의 삶으로 이어지도록 하겠습니다. 단기적인 성과보다 함양의 지속가능성을, 보여주기식 행정보다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선택하겠습니다. 이제껏 다져온 기틀 위에 더 무거운 책임감으로 함양의 미래를 완성하겠습니다.군민의 일상을 지키고 함양의 내일을 여는 길, 묵묵히 그러나 분명하게 제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김재웅ⓒ 주간함양김재웅 무소속 •1958. 09. 22.•함양읍 척지마을 출생•경남과학기술대학교(현 경상국립대) 산업대학원 산림자원학과 졸업(석사)•현) 제12대 경상남도의회 의원•전) 제12대 경상남도의회 전반기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전) 제11·12대 함양농협 조합장존경하는 함양군민 여러분. 저는 깊은 고민과 책임감을 안고 6월 3일에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함양군수 선거에 출마할 것을 선언합니다. 지금 함양은 변화의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그동안 공장 유치와 토건 중심의 발전 전략이 군민 개개인의 삶으로 이어졌는지 냉정한 성찰이 필요합니다. 함양의 미래는 다른 지역을 흉내 내는 데 있지 않습니다. 지리산과 덕유산이 품은 자연, 선비 정신이 살아 있는 역사와 문화, 성실하게 삶을 일궈온 군민의 저력이 함양만의 경쟁력입니다. 저는 이 자산을 바탕으로 군민이 체감하고 외부인이 찾아오는 함양을 만들고자 합니다. 전 군민 소득 30% 증가를 목표로, 농업·임업·상공업·관광 전반에서 실질적인 소득이 늘어나는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어르신이 존중받고 가족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공동체 중심의 함양을 만들겠습니다. 임신부터 교육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함양형 보육·교육·돌봄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생활·관광·체류 인구가 함께 늘어나는 구조로 지역경제의 활력을 살리겠습니다. 군수는 함양의 현실을 직시하고, 군민의 고통을 자신의 고통으로 여기며, 미래를 위해 분골쇄신해야 하는 자리입니다. 정당이 아닌 군민의 선택과 신뢰만을 믿고 도전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과 함께, 더 발전된 함양, 더 행복한 군민의 삶을 반드시 만들어 가겠습니다.↑↑ 송경열ⓒ 주간함양송경열 정당 미정 •1951. 09. 10.•함양읍 삼휴마을 출생•현) 글로컬도시건강연구원 함양군위원장•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양군협의회장•전) 함양군체육회장 ✽본인의 요청으로 학력 사항은 비공개 처리했습니다.군민을 섬기고, 군민이 주인이 되는 함양군을 만들겠습니다. 군청 간판과 군정 슬로건을 ‘군민을 섬기는 곳’, ‘군민이 주인이 되는 함양군’으로 바꾸겠습니다. 군민이 ‘갑’이 되는 군정을 실현하겠습니다. 각종 민원서류를 군민 각 가정으로 직접 배달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들고, 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군민을 위한 심부름센터를 운영하겠습니다. 부정부패의 뿌리를 뽑겠습니다. 군 행정조직에 감사계를 2개로 늘려 내부감사팀과 외부감사팀을 운영하고, 이권개입·외부로비·인사청탁 등을 철저히 감시·감독해 군수라도 예외 없이 일벌백계로 처리하겠습니다. 군민 통합·화합의 군정을 만들겠습니다. 정당의 벽을 허물고 지역정치 화합의 장을 만들며, 종교 간 상호 존중과 노인과 청년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사회를 만들겠습니다. 함양군 고유의 보존문화를 존중하고, 지리산과 덕유산의 지리적 특성을 살린 관광 군정을 펼치겠습니다. 관광 목적 적자 시설은 과감히 정리하고, 실패한 타 지역 모방 관광정책은 끝내겠습니다. ‘지리산 케이블카’ 사업을 재추진하고, 매년 수십억 원 적자를 내는 대봉산 관광시설과 마천면 생태체험단지는 민간이 운영하는 구조로 바꾸겠습니다.함양군 산업단지 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습니다. 산업단지 12만 평과 인근 가용부지 80만 평을 추가 확보해 대기업과 중견기업 유치에 모든 행정력을 쏟겠습니다.↑↑ 이철우ⓒ 주간함양이철우 무소속 •1949. 01. 19.•지곡면 보산리 보각마을 출생•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졸업 (석사)•전) 제38대 함양군수•전) 대통령 민정비서실 행정관•전) 국무총리 행정조정실 서기관저는 마산시청에서 공무원을 시작하여 경남도청, 내무부(현 행정안전부) 국무총리실, 대통령 민정비서실(김영삼 정부 2년, 김대중 정부 3년), 울산 부교육감으로 중앙과 지방, 일반행정과 교육행정을 두루 경험하여 행정을 어떻게 이끌어나가야 하는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어떻게 예산을 받아와야 하는지, 그리고 그 예산을 우리 군민들을 위해 합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자신합니다. 제가 군수 1년 만에 그만둔 것을 안타까워하시는 군민들이 많습니다. 군민들은 제가 군수 재임시 수영장 건립 추진, 초·중등학교 무상급식·무상교육 실시, 분뇨 냄새 펄펄 나는 이은리 돈사 이전, 오도재길 단풍나무 가로수 식재, 어린이 물놀이장 추진 등의 성과들을 언급하시며 “그때처럼 군민에게 도움되는 행정을 해야 할 것이 아니냐”며 군수 출마를 권유하였습니다. 저는 그 신뢰에 보답하고자 수많은 날을 고민하고 망설이고 주저한 끝에 출마를 결심하였습니다.저는 함양의 대변화 ‘밀물시대’를 열겠습니다. 돈도 들어오고 관광객도 몰려오고, 기업도 유치되고, 귀농귀촌인도 몰려오는 함양의 밀물시대를 만들겠습니다. 제가 가진 모든 역량과 경험을 쏟아부어 함양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십시오. 일하고 싶습니다. 일하게 해주십시오.↑↑ 한성기ⓒ 주간함양한성기 무소속 •1968. 04. 25.•마천면 군자리 출생•경상국립대학교 법학 졸업 (석사)•전) 함양경찰서 근무존경하는 3만5000명의 함양군민 여러분! 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함양군수 출마 예정자 한성기입니다. 현재 함양군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경제자립도, 지방소멸 위험지수와 출산율이 전국 시·군 최저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잔꾀로 살아가는 위정자, 올곧은 철학 없이 떠밀려 다니는 리더십, 이해득실을 먼저 따지는 작은 가슴으로는 위기에 처한 함양군을 결코 구해낼 수 없습니다. 지금 함양이 필요로 하는 것은 군민의 안정된 삶이고, 신뢰할 수 있는 공동체이고, 다시 일으켜 세울 무너진 우리의 자존심입니다. 저는 위기의 함양을 구하기 위해 일신의 안위를 전부 내어놓았습니다. 군민을 진심으로 섬기고, 땅에 떨어진 함양의 자존심을 다시 일으켜 세울 정직하고, 청렴하고, 공정하며 추진력 있는 풍부한 경험의 믿을 수 있는 준비된 일꾼 저 한성기가 ‘깨끗한 군정, 행정이 살아 있는 함양, 청정하고 신명나는 함양, 군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복지함양’을 실현하겠습니다.함양의 새로운 희망, 무소속 저 한성기를 믿고 응원해 주십시오. 꺾이지 않는 굳센 의지로 약속을 반드시 실행해서 ‘최고의 힐링센터 함양, 최고의 복지함양’을 군민 여러분과 함께 완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