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지역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양산시장 적합도는 나동연 현 양산시장이 가장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아 양산신문은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에 의뢰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양산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으로 대상으로 유·무선 자동응답(ARS) 조사방식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우선 정당 지지도를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40.5%가 국민의힘이라고 답했다. 더불어민주당이 0.5% 포인트 뒤처진 40.0%로 뒤를 이었고, 개혁신당 2.9%, 조국혁신당 2.3%, 진보당 1.3%로 집계됐다. 이 밖에 없음 9.5%, 기타 정당 2.3%, 잘 모름 1.2%를 기록했다.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0.5% 포인트의 근소한 차이를 보인만큼, 연령·지역·성별에 따라 지지도가 엎치락뒤치락 하는 모습이다. 연령별로 보면, 20대·30대·60대·70대 이상은 국민의힘이 앞서는 반면, 40대·50대는 더불어민주당을 더 지지했다. 물금·원동·강서·상북·하북·중앙·삼성지역인 양산갑지역구에서는 국민의힘이, 동면·양주·서창·소주·평산·덕계지역인 양산을지역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앞섰다. 성별 역시 남성은 국민의힘이, 여성은 더불어민주당이 앞서며 박빙 승부를 보였다.현재 하마평에 오르고 있는 양산시장 후보를 대상으로 차기 양산시장으로 가장 적합한 인물을 묻는 질문에 국민의힘 나동연 양산시장이 28.3%로 가장 높게 나왔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조문관 현 양산시갑지역위 상임고문 11.7%, 더불어민주당 김일권 전 양산시장 9.9%, 국민의힘 한옥문 전 경남도의회 의원 8.7%로 뒤를 이었다. 또 더불어민주당 서상태 전 국회 김두관의원실 선임비서관 6.7%, 최선호 현 양산시의회 부의장 4.3%, 이용식 현 경남도의회 의원 4.2%, 박대조 전 양산시의회 의원 2.9%로 나타났다. 이 밖에 기타 인물 5.8%, 없음 9.9%, 잘 모름 7.6%로 나타나 아직 지지후보를 결정하지 않은 부동층이 17.5%인 것으로 조사됐다.나동연 현 양산시장이 2위와 2배 이상 차이를 보이다보니, 연령·지역·성별 모두 지지도가 높게 나왔다. 연령별로 보면 70세 이상 34.2%로 가장 높았고, 지역은 양산시갑지역구(29.7%)가 을지역구(27.0%)에 비해 근소하게 앞섰고, 성별은 남성이 32.4%로 여성(24.3%)보다 높았다.다만 정당별로 보면 국민의힘 지지자와 개혁신당 지지자는 각각 51.7%, 31.7%로 나동연 현 양산시장이 월등히 앞서지만,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는 조문관 현 양산시갑지역위 상임고문 26.3%로 앞서고, 조국혁신당 지지자와 진보당 지지자는 각각 18.0%, 17.5%로 더불어민주당 김일권 전 양산시장이 앞섰다.한편, 이번 조사는 양산신문의 의뢰로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가 2026년 2월 7일부터 3일간 양산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자동응답 조사(무선 가상번호+유선 RDD)를 실시한 결과다. 응답률은 4.6%(총 통화 2만1860명 중 1002명)이며, 2026년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을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이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