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목) 오전 9시30분 설 명절을 앞두고 거창구치소 수용자들을 향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거창구치소(소장 황인균)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수용자들이 명절의 정을 느끼고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거창구치소 교정협의회(회장 최순탁)와 해인사로부터 격려 물품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명절을 앞둔 수용자들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사회의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됬다. 거창구치소 교정협의회는 곶감 1,000개를, 해인사는 백설기 600개를 각각 기탁하며 수용자들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응원했다. 교정협의회 최순탁 회장은 “교정협의회의 역할은 수용자가 사회적 소외감을 극복하고 이웃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돕는 정서적 가교”라며, “이번 나눔이 수용자들의 심리적 순화와 성공적인 사회복귀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인균 거창구치소장은 “매년 잊지 않고 온기를 전해주시는 지역사회에 감사드리며, 수용자들이 건강한 시민을 복귀할 수 있도록 교정교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거창구치소는 기부받은 물품을 설 당일 수용자들에게 배부하여 명절 특식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이날 참석자로는 최순탁 협의회장, 김덕선 수석부회장, 이승원 교육분과 위원장, 배중범 사무차장, 불교분과위원장 해인사 무진스님, 죽림정사 주지일광스님, 거창포교당 주지석전스님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