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의 대표 축제인 함양산삼축제가 2월 24일 서울 전쟁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6년 제14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축제경제 부문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역 특산품인 산양삼을 활용한 차별화된 콘텐츠 운영과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방문객 만족도를 높인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함양산삼축제는 산업과 관광을 접목한 대표 산업형 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함양산삼축제는 지역 농업과 관광을 연계한 축제 모델을 구축해 왔으며, 지난해 축제에는 21만 명 이상이 방문해 약 156억 원의 직접 경제 효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산삼이 가진 항노화 이미지를 바탕으로 웰니스 관광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3년 연속 대상 수상은 군민과 참여 농가, 관계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축제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고 지역 특산물과 연계한 콘텐츠를 강화해 관광객 만족도를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은 올해 개최되는 제21회 함양산삼축제에서 더욱 신선하고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며, 사전 홍보 마케팅을 강화해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