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주 전 통영시장이 “찢어진 통영의 하늘을 꿰매고, 흐려진 민심의 태양을 다시 씻어 밝히겠다”며 오는 6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통영시장 출마를 선언했다.강석주 전 통영시장이 “찢어진 통영의 하늘을 꿰매고, 흐려진 민심의 태양을 다시 씻어 밝히겠다”며 오는 6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통영시장 출마를 선언했다.강 전 시장은 11일 오전 예비후보 등록 후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림하는 시장’이 낸 상처를 ‘섬기는 시장’의 손길로 치유하고, 공직자를 하수인이 아닌 동료로 존중하는 품격 있는 시정을 복원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특히 “권위주의와 불통이라는 먼지가 쌓여 통영의 태양은 빛을 잃었다. 2023년 임기제공무원 채용에서 시는 최종 합격대상자를 권한도 없는 인사위원회 심의로 탈락시키고 임용자격에 미달하는 자가 임용됐다. 이런 터무니없는 인사 독단은 통영의 경쟁력을 갉아먹고 있다. 통영시의 청렴도는 더이상 떨어질 때가 없이 떨어졌다. 260건에 달하는 행정사무감사 지적 사항은 독선이 낳은 무능의 성적표”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저 강석주, 행정 전문가로서 그 오렴된 먼지들을 깨끗이 씻어내겠다. 투명한 인사, 공정한 행정으로 통영의 미래를 다시 환하게 밝히겠다. 시장 한 사람의 사욕이 아닌, 시민 전체의 이익이 가장 우선인 시정으로 통영의 미래를 다시 밝히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지역소멸의 쇠퇴 사이클을 끊고, ‘통영 미래 산업 지도’를 완성하겠다는 비전을 밝히며 “통영은 지금 인구 유출과 경제 침체의 악순환이라는 거대한 파도 앞에 서 있다. 위기의 시대에는 연습할 시간이 없다. 당장 키를 잡고 파도를 넘을 숙련된 선장이 필요하다. 저 강석주가 민선 7기에서 닦아놓은 토대 위에 더 정교하고 과감한 혁신으로 ‘통영 미래 산업 지도’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그 일환으로 해양·경제·관광·농업·교육·문화예술·복지와 민생·체육 분야에 대한 정책을 제시, “‘친환경 선박 특화 거점’을 조성해 인근 거제가 대형 상선 위주라면 우리 통영은 ‘자율운항 및 친환경 프리미엄 소형 특수선박’의 R&D 실증 거점으로 특화하겠다. 이를 통해 미래 선박 시장을 선점하는 기술 중심 기업들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안정국가산단 재구조화-친환경 수리·개조 클러스터 구축 ▲AI기반 스마트 수산-AI 선제적 대응 시스템 구축 및 기후적응형 품종 전환 지원 ▲보는 관광에서 사는 관광 체질 개선-통영관광패스 도입 및 수요응답형 해상교통체계 구축 ▲스마트 고부가가치 전환-기후적응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및 통영로컬푸드 복합 유통 센터 건립 ▲교육 안심 도시 조성-통영형 학생 기본소득 설계·시행 및 지역 특화 전문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 ▲예술인 창작 기본소득 도입-문화예술 거점 재생 ▲지역화폐 대폭 확대-통영형 복지 안전망 구축 ▲경기단체 종목별 지원 대폭 확대-대회 유치 및 시설 지원 등을 내세웠다.강 전 시장은 “정치는 시민 위에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시민을 섬기는 것이다. 찢어진 하늘은 절로 붙지 않으며, 흐려진 태양은 누군가 닦지 않으면 빛나지 않는다. 이번 선거는 오만한 권력을 심판하고 상처 입은 통영의 자부심을 회복하는 ‘보천욕일’의 대장정이다. 저 강석주 시민 여러분의 방패가 돼 폭정을 막아내고 시민 여러분의 지팡이가 돼 험난한 위기의 파도를 함께 넘겠다. 통영의 자부심을 되찾는 이 길에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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