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함양군 지역 여야의 공천 신청 현황이 윤곽을 드러내며 본격적인 선거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군수와 도의원, 군의원 선거를 대상으로 공천 신청을 접수했으며 일부 선거구는 경쟁이 치열한 반면 일부는 신청자가 없는 상황도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군수 2명 신청…다선거구·비례대표는 추가 공모더불어민주당의 경우 군수 선거에는 서필상 전 더불어민주당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위원장과 송경열 전 함양군체육회 회장이 공천을 신청해 2파전 구도를 형성했다. 도의원 선거에는 박병렬 전 함양청년회의소 회장과 한상현 경상남도의원이 공천 신청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의원 선거에서는 가선거구에 강정수 함양농약사 대표와 노기환 함양군농민회 회장, 박해철 더불어민주당 함양군당원협의회 회장이 신청했다. 나선거구에는 서영재 함양군의회 의원과 조용수 전국자연보호중앙회 경남본부장이 공천을 신청했다. 다선거구와 비례대표의 경우 현재까지 공천 신청자가 없는 상황으로, 더불어민주당은 3월 16일까지 추가 신청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아직 구체적인 공천 일정은 발표하지 않은 상태다. 국민의힘 군수 3명 경쟁…도의원·군의원 다수 신청 경쟁 구도국민의힘은 대부분 선거구에서 다수의 신청자가 몰리며 경쟁 구도가 형성됐다. 군수 선거에는 김한곤 함양미래발전연구포럼 대표, 이영철 전 신성범 국회의원 보좌관, 진병영 함양군수가 공천을 신청해 3자 경쟁 구도를 보이고 있다. 도의원 선거에는 권대근 함양군의회 의원, 박희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함양군 부회장, 이용권 함양군의회 의원, 이춘덕 경상남도의원, 황태진 전 함양군의회 의장 등 5명이 공천을 신청했다. 군의원 가선거구에는 김창한 전 함양군체육회 사무국장, 배우진 함양군의회 부의장, 임채숙 함양군의회 의원, 정현철 함양군의회 의원, 하경수 함양군 농산물가공협회 회장이 신청했다. 나선거구에는 박용운 함양군의회 의원과 성병흔 수동어린이집 원장이 공천을 신청했으며, 다선거구에는 강신택 전 함양군의회 의원, 박병옥 전 함양군의회 의원, 신양범 전 함양군자원봉사협의회 회장, 이진우 함양예총 회장, 양인호 함양군의회 의원, 정광석 함양군의회 의원이 공천을 신청했다. 군의원 비례대표에는 김점옥 전 함양군여성단체협회 회장, 박행달 함양군 평생학습 강사, 임진희 국민의힘 차세대여성위원회 회장이 공천을 신청했다. 국민의힘은 공천 일정도 제시했다. 단수추천은 4월 9일, 광역·기초단체장 후보자 추천은 4월 16일, 광역·기초의원 후보자 추천은 4월 20일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