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북119안전센터와 석산으로의 119구조대 이전·신축 사업이 각각 완공과 착공을 앞두면서, 변화하는 소방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안전망 확충이 가시화되고 있다.오는 8월 준공을 앞둔 '하북119안전센터 이전 신축사업'은 총사업비 38억2천만원이 투입돼 하북면 순지리 일원에 부지면적 2424㎡, 연면적 970.18㎡ 규모의 지상 3층 건물로 조성된다.이번 이전은 변화된 소방 환경에 맞춘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조치다. 기존 센터는 지난 1998년 상·하북면을 함께 관할하기 위해 중간 지점에 설치됐으나, 2020년 상북119안전센터가 신설되면서 현재는 하북면 중심의 대응 체계 필요성이 커진 상황이다.특히 하북면에는 통도사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이 위치해 있어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이 요구돼 왔다.기존 청사는 부지면적 997㎡, 연면적 347.4㎡ 규모의 지상 2층 건물이다. 문제는 시설 노후화와 함께 출동 인력 증가에 따른 대기 공간 부족 문제를 겪어왔으며, 이번 신축을 통해 이러한 운영 여건도 개선될 전망이다.이와 함께 사송신도시 개발과 동면 일대 소방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석산 119구조대 이전 및 신축사업'도 추진된다.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41억8천만원을 투입해 동면 석산리 1478-6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1006㎡, 연면적 992.29㎡ 규모의 지상 3층 건물로 조성된다. 양산소방서(서장 최경범)에 따르면 오는 5월 착공에 들어가 이르면 2027년 4월 준공 예정이다.석산 구조대 이전 역시 급증하는 구조·구급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그 중 사송신도시 조성으로 향후 소방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데다, 동면 석산지역을 중심으로 소방관서 설치 요구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또한 남양산IC와 금호대교(물금~동면) 등 주요 교통 요지와 인접한 위치로 이전하게 되면서 출동 동선이 개선되고, 재난 발생 시 보다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양산소방서 이전·신축 사업을 통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증가하는 재난 수요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한편 119 안전센터는 화재 진압·구급 활동·소방행정 업무 등을 수행하는 일종의 '소방파출소' 역할을 한다. 119 구조대는 흔히 119 하면 떠올리는 탐색·구조 활동을 담당하며, 이를 위한 장비를 갖춘 조직이다. 일반적으로 구조대는 소방서마다 1개소씩 설치되지만, 양산은 지역이 넓어 양산소방서와 동부119구조대 두 개소가 있다. 이 가운데 양산소방서 119구조대는 동면 석산으로 이전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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