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6일 고위공무원 및 선출직 공직자의 재산이 공개된 가운데, 함양군 선출직 공직자 중 진병영 현 군수가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 군수는 21억5500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신성범 국회의원의 재산총액은 15억8800만 원이다.재산총액 진병영 > 신성범 > 임채숙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현황(2025년 12월 31일 기준)에 따르면, 10억 원 이상의 재산을 보유한 사람은 진병영 군수와 신성범 국회의원을 포함해, 함양군의회 △임채숙 의원(15억3800만 원) △정광석 의원(14억4900만 원) △양인호 의원(10억7600만 원) △김윤택 의장 (10억6500만 원) 등 6명이다. 2024년에 비해 2025년 재산이 가장 많이 증가한 사람은 신성범 국회의원으로 1년 새 2억4500만 원이 늘었다. 그는 거창군 북상면 일대에 본인 소유의 토지를 다수 소유하고 있으며, 서울 강남구와 거창군에 본인 소유의 아파트와 단독주택, 사무실 및 배우자 명의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물 가치 상승과, 정치자금법에 따른 후원금이 1억2000만 원 가량 늘었다.한상현 도의원의 경우 2024년에 비해 1억8500만 원이 증가한 8억4300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아버지 사망으로 인한 상속 재산과, 배우자가 소유한 창원시 소재 아파트 전세 계약을 신규 체결한 것이 이번 재산공개에 포함됐다.양인호 군의원은 2024년 9억5700만 원을 신고했던 것에서, 2025년에는 10억7600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1억2000만 원이 증가한 가운데, 부친 및 모친 사망에 따른 상속으로 인해 재산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이어 권대근 군의원은 9000만 원, 임채숙 군의원은 7000만 원, 김윤택 의장은 6800만 원 가량 재산이 늘었다. 반면 배우진 부의장은 4000만 원, 박용운 의원은 2200만 원, 서영재 군의원은 500만 원 재산이 줄었다고 신고했다.  곳곳에 건물·토지 소유신성범 국회의원과 함께 다수의 토지 및 건물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은 진병영 군수와 김윤택 의장, 박용운·정광석 군의원이다. 진병영 군수는 서하면·수동면·유림면·함양읍에 본인 소유의 토지 및 3개의 건물을 갖고 있으며, 배우자도 마천면·서하면·병곡면 일대에 토지와 건물을 보유하고 있다.김윤택 의장은 안의면 일대에 다수의 토지를 소유하고 있으며, 배우자는 경북 포항에도 토지 및 건물을 갖고 있다. 박용운 군의원은 마천면 일대에 있는 모친 명의의 토지와 건물을 재산으로 신고했다. 정광석 군의원은 안의면·휴천면·병곡면에 본인 및 배우자 소유의 토지와 건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창원시에도 본인 명의의 건물을 갖고 있다.그밖에 눈에 띄는 사안은 진병영 군수의 경우 광주컨트리클럽에 5850만 원 상당의 골프회원권을 갖고 있으며, 한상현 도의원과 권대근 군의원의 배우자는 다양한 종류의 상장주식을, 임채숙 군의원의 장남과 차남은 다양한 가상자산을 보유하고 있다.한편 공직자 재산공개는 공직자윤리법 제10조에 따라 대통령과 국무위원 등 국가의 정무직 공무원, 1급 이상의 국가공무원,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및 지방의원, 부장판사급 이상 법관 등의 재산 변동사항을 관보 등을 통해 공개하는 것이다. 재산 공개 대상자 본인은 물론 그 배우자, 직계존비속 등의 재산 변동사항도 포함된다. 그러나 피부양자가 아닌 사람은 자신의 재산 신고사항의 고지를 거부할 수 있으나, 3년마다 재심사를 받아야 한다.고위공무원 및 선출직 공직자 재산공개 현황은 정부 인사혁신처 공직윤리시스템(www.peti.go.kr)의 ‘재산공개 통합검색’ 페이지에서 기관별·인명별로 손쉽게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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